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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경제재개 기대감 속 0.14% 상승반전 

트럼프 대통령, 경제활동 재개 발언... 다우지수 0.14% 상승

 

뉴욕증시는 코로나 19의 확산이 정점을 지났다는 의견이 강해지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활동 재개 기자회견을 통해 상승 마감하였다.

 

16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14% 상승한 23537.68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58% 상승한 2799.55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6% 상승한 8532.36 으로 마감하였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37만 명 줄어든 524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 4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약 2200만명이다. 

 

4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지수도 전월 마이너스(-) 12.7에서 -56.6으로 폭락했다. 시장 전망치(-30.0)를 큰 폭 밑돌았으며, 1980년 7월 이후 가장 낮았다.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22.3% 감소한 121만6천 채에그쳤다. 시장 예상 15.6% 감소보다 가파르게 줄었다. 반면 주택착공 허가 건수는 6.8% 줄어들어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데이터는 코로나19에 의한 새로운 감염이 정점을 지났음을 시사한다”며 경제활동 재개를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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