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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커넥트로 스티리밍 게임 이전 작업

구글 스타디아 서비스 23년 1월 18일 종료 예정
파크라이6, 와치독스 리전 등 일부 게임은 저장 파일 옮겨야

 

유비소프트(Ubisoft)가 구글 스타디아의 유비소프트 게임의 플랫폼 이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2023년 1월 18일 종료되는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인 ‘구글 스타디아(Google Stadia)’의 유비소프트 게임들을 유비소프트 커넥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유비소프트 커넥트(Ubisoft Connect)’는 유비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들을 ▲구매 ▲다운로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유비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고 유비소프트와 함께 게임 예정을 계속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게임 중 ▲Family Feud ▲저스트 댄스 2020 ▲저스트 댄스 2021 ▲저스트 댄스 2022 ▲Trivial Pursuit Live! 2를 제외한 그 외 유비소프트 게임들을 이전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이전이 가능한 게임 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디스커버리 투어: 바이킹 에이지 ▲라이더스 리퍼블릭 ▲레인보우식스 Extraction ▲레인보우식스 시즈 ▲더 디비전 2 등의 경우 스타디아에 저장된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파크라이 6 ▲와치독스: 리전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의 경우 이용자가 직접 저장 파일을 옮겨야 한다고 안내했다.

 

해당 게임 이동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구글 스타디아와 유비소프트의 계정을 연결해야 이동을 가능하며, 구글 스타디아 종료일인 1월 18일 이전까지 진행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스타디아 게임 이용자들이 환불을 한 후 스팀 또는 EA 앱 등 다른 게임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고 자신들의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을 흡수해 구독 서비스 및 신작 타이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러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유비소프트를 포함한 ▲스팀 ▲EA app ▲아마존 프라임 ▲지포스 나우 ▲배틀넷 등 게임사 혹은 유통사가 게임 타이틀 또는 구독 서비스에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 이용자 유지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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