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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검도대표, 전국체육대회 2연패

목포서 개막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 검도서 미국 꺾고 금메달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검도대표팀, 2연패 위업을 달성했어요.”

 

베트남 검도팀이 14일 목포에서 개막한 2023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해외동포 부문서 미국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금메달로 대회 2연패를 기록하며 첫날 해외팀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종합순위는 1위는 베트남 금1, 2위는 미국 은1, 3위는 일본-홍콩 동1이다.

 

홍선 코참(KOCHAM,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HSDC 대표) 회장이자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장은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선수단은 금메달 두 개 이상의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 전국체전에는 1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을 계획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울산 전국체전에서 검도 종목에서 중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최강팀인 종주국 일본을 차례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전국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첫 금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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