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임(AIM)이 ‘2024 아시아 스마트 앱 어워즈’(ASIA Smart App Awards)에서 비즈니스‧커머스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콩 무선기술산업협회(WTIA)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스마트 앱 어워즈’는 2024년을 기준으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비즈니스‧커머스 ▲라이프 스타일 ▲공공 분야 의 3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의 효율성과 기술을 심사해 우수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6개국에서 1,300여개 회사가 출전했다. 에임(AIM)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Startup Campus)의 추천으로 출전해서 한국 기업들 중 유일하게 최종 라운드에서 선정됐다. 에임은 현재 기준 이용자들 체결한 누적 계약 금액은 1조 3,0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용자는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알고리즘을 통해 절세와 연금, 자녀의 자산관리 등에 특화된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사용자가 동의할시 증권 계좌 내에서 다양한 전 세계 자산에 투자가 자동으로 집행된다. 70만 회원들이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2년 6개월 동안 5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세부 기준을 제시했다. 타인에게 대여 또는 담보로 제공한 증권이 공매도 결제일까지 반환하지 않는다면 ‘무차입 공매도’라고 금융당국이 판단하게 된다. 지난 9월 25일 금감원이 세부적 무차입 공매도 판단기준을 포함한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차입과 대여, 담보제공에 대한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판단 원칙이 담겨져 있다. 금감원은 이번 가이드라인 공개를 통해 공매도 거래자 누구나 자체적으로 불법 여부를 검증하고, 무차입 공매도를 예방하고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대여증권’과 ‘담보증권’에 대한 무차입 공매도 판단기준을 명확히 했다. 타인에게 대여한 증권과 담보로 제공한 증권이 공매도 결제일(T+2)까지 반환될 수 없다면 무차입 공매도로 금융당국은 판단한다. 대여자가 차입자에게 매도주문 전 또는 주문일 내 반환을 요청할 경우, 결제일까지 반회돌 수 있는 경우, 담보제공자와 담보권자에게 매도주문 전 또는 주문 후 담보제공 증권의 인도를 청구해 결제일까지 회수가 가능한 경우는 예외로 보기 했다. 상황별 모호한 단어 및 역할에 대한 기준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9월 25일 현대기아차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현대차‧기아AVP 본부 송창현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글로벌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42dot)에서 사용자 중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nfoteinment System) 및 오픈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선보일 예정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가 구축 중인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연결해 SDV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차량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기술이 개발하게 되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개발되어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공해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 계정은 삼성전자의 사용자 계정을 연동하는 것으로 간소화하는 것으로 양사는 합
한국-미국의 연구 인력이 협력하는 공동 연구소거 살럽된다. 지난 9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미국 뉴욕에서 과기정통부 장관과 뉴욕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글로벌 AI 프론티어랩(Global AI Frontier Lab)’ 출범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번 연구소는 한미 공동 인공지능(AI) 연구진 구성과, 연구과제의 기획으로 세계적 AI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을 표방하고 있다. 뉴욕대 린다 밀스 총장, 뉴욕시 경제개발공사 앤드류 킴볼 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미국 인공지능 연구자 뉴욕대 얀 르쿤 교수는 ‘AI가 나아갈 방향과 한미 AI 협력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연구자 포항공과대학교 한욱식 교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을 통한 한미 AI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글로벌 AI 프론티어 연구 현장에서 연구자 소통을 진행하면서 AI의 미래, AI 연구 협력방향 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연구진은 ▲원천 AI ▲신뢰 AI ▲의료‧헬스케어 AI 분야 글로벌 AI 연구개발
레드햇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 리더이자 비전 완성도 항목 선두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24일 레드햇(Red Hat)은 ▲하이브리드 컨테이너 개발 ▲컨테이너 관리 도구 ▲엣지 컨테이너 배포 등 2024 가트너 컨테이너 관리 핵심 역량 6개의 활용 사례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영향으로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는 AI 지원 앱을 포함해 대규모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현대화, 배포할 수 있는 완전 통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기업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주요 개발자 도구, 운영 서비스, 보안 및 규정 준수 기능을 플랫폼에 직접 통합해 애플리케이션 구축, 현대화 및 배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완전 관리형 또는 자체 관리형 옵션으로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은 12개 공급업체 솔루션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회사의 비전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0월부터 한국 셀러들이 해외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입점보조금, 입점 수수료, 판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국내 중소 판매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 셀러 유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또 향후 점진적으로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일본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 판매 지역도 확대 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5일 알리익스프레스는 강남 파르나스호텔서 ‘제1회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셀러포럼’을 열고 중소 판매자들에게 앞으로 역직구 프로그램을 통해 5년간 수수료와 보증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레이 장 한국 대표는 “향후 5년동안 모든 셀러들에게 입점보조금, 입점 수수료, 판매 수수료를 모두 없애 한국 판매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기술적으로 그리고 인력 등으로 많은 자금을 투입해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케이배뉴’ 채널에 입점하는 국내 셀러들은 한국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알리익스프레스가 운
메콩(Mekong)강은 ‘인도차이나의 젖줄’로 불린다.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인구 2억 4000만 명의 5개국을 관통하는 4020㎞의 강이다. 한국동남아학회가 한국의 유수한 동남아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외교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과 메콩의 협력과 미래를 그리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고려대 아세안센터, 동아대 아세안연구소,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시아센터,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참여한다. 한-메콩의 협력과 미래 모습, 기타 자유 주제 관련 내용을,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캠페인, 애니메이션, Vlog, 인터뷰, 토크쇼, 커버송/댄스, 광고 등 다양한 양식으로 90초 영상에 담아서 보내주면 된다.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들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푸짐한 상금이 주어지며, 해외 거주자의 경우 한국 방문과 투어의 기회가 추가된다. 접수는 2024. 7. 27(토) ~ 10. 31(목)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rok-mekong2024.com)에서 확인 문의 공모전 운영 사무국 : 이메일: rokmekong24@gmail.com
태국에서 미얀마 미등록 노동자 19만 명이 체포되어 추방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이주노동자로 취업을 금지된다. 일레븐미얀마(elevenmyanmar) 9월 23일자에 따르면 태국의 고용부, 이민국, 경찰의 합동으로 한 이주노동자 단속은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되어 120일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 단속으로 체포된 미등록 이주노동자 중 미얀마 노동자가 19만 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총 256,213명이 체포되었다. 국적별로는 미얀마 근로자 193,430명, 캄보디아 근로자 39,736명, 라오스 근로자 15,281명, 베트남 근로자 162명, 기타 외국인 근로자 7,604명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사람 중 미얀마 근로자 1,149명, 라오스 근로자 257명, 캄보디아 근로자 259명, 베트남 근로자 31명, 기타 국가 근로자 134명은 이미 기소되었다. 이러한 대대적인 단속은 지난 4월부터 시행된 미얀마의 징병법을 피해 국경을 넘는 미얀마 청년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시작되었다. 본국으로 추방된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은 일부 뇌물을 주고 빠져나온 사례를 제외하면 그대로 징집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태국 정부는 그동안 묵인해왔던 미얀마 난민에 대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