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글로벌은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의 초대 할랄청장 현 국립 브라위자야대학(Brawijaya University)의 교수인 수코소를 사장으로 내정하고 인도네시아법인 ‘PT.HALAL THOYYIB SAINS CENTER’를 설립했다. PT.HALAL THOYYIB SAINS CENTER 법인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절차등의 실무를 수행하는 법인이다. AGF글로벌은 수코소 교수와 함께 HALAL THOYYIB SAINS CENTER, BPJPH, 국립 브라위자야대학에 방문하여 향후 신청 수속에 필요한 인프라 정비 확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국기업의 상품의 할랄인증 절차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먼저 설립한 당사 자회사인 ‘PT.AGF GlOBAL INDONESIA’의 사무소가 완성되어 완공식도 개최했다. AGF글로벌 관계자는 “2024년 10월 17일부터 인도네시아에 들어오는 모든 제품들은 의무적으로 할랄인증을 받아야만 한다.”라며 “먹는 것(음식), 음료, 의약품, 화장품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것이며, 식음료 외의 다른 제품 (의료기기, 건강식품, 의약품 등)도 향후 순차적으로 할랄인증을 의무가 될 것이다.”라고 말
DGB대구은행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BC카드 단독 캐시백 이벤트’, ‘10월 환전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증정’ 등의 금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 56주년 및 가을 소비 시즌을 맞아 소소한 지출부터 목돈 지출까지 주요 생활소비업종에 대한 캐시백 이벤트인 ‘함께해요~ 대구은행 BC카드’ 이벤트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DGB대구은행BC카드 단독으로 실시된다. 이벤트 일자는 10월 6일부터 11월 30일 까지 마이태그 참여 후 혜택이 가능하며, 생활 전반 소비에 관련한 캐시백 이벤트로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생활편의업종인 스타벅스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평일 11시~14시)되며 배달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 평일 20시~23시), 약국, 간편결제(네이버/카카오페이)의 경우 3만원 이상 DGB대구은행개인BC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목돈소비업종의 경우 적용되는 가맹점은 병의원과 백화점, 손해보험으로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만원 캐시백과 최대12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생일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환전 이벤트의 경우 10월 한 달 간 창립 56주년에서 착안해 ‘56불 이상’ 환전한
인터넷 방송인 ‘칠신’이 개최하는 ‘나나카미 쇼’가 오는 10월 7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열린다. 참가멤버로는 온리안 카드 게임 ‘마스터 듀얼(Master Duel)’을 주력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인 ▲칠신 ▲미스터리박스 ▲이와 에고 ▲소원아 ▲두뭉 ▲듀얼이킹이될남자와 오프라인 플레이어인 ▲기명띠 ▲김덕후 등이 나나카미 퀴즈쇼에 참여한다. MC로는 유투버 ▲대로가 참여한다. 이번 퀴즈쇼는 지난 번 퀴즈쇼에 이어 3회차다. 1회차에는 ▲미스터리박스 ▲두뭉 ▲대상어 ▲듀얼킹이될남자가 참여했다. 2회차에는 ▲김덕후 ▲미스터리박스 ▲두뭉 ▲한시반 ▲소원아 ▲니아땅 ▲유패 ▲송모씨가 참여했다. 지난 2회차에는 팀장을 뽑고 팀원을 구성한 뒤 콘텐츠가 진행됐다. 나나카미(칠신) 쇼는 유희왕 스트리머가 주력이 된 만큼 유희왕과 관련된 콘텐츠로 진행된다. 2회차에서는 자음을 보고 유희왕 카드를 맞추거나 카드 텍스트를 보고 카드명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미지를 보고 캐릭터 명을 맞추는 콘텐츠도 진행됐다.
미 국방부가 ‘스페이스X’와 군사용 위성 프로그램인 ‘스타실드’(Starshield)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에도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제공에 대해 국방부와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따라 군사 분야에서 스페이스X 역할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방부는 9월 27일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스타실드에 대한 첫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 우주군도 스페이스X가 9월 1일 스타실드 1년 계약을 획득했다고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우주군은 상공 160km에서 1,600km 궤도를 주회하는 통신 위성을 이용한 PLEO(Proliferated Low Earth Orbi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2028년까지 합계 9억 달러를 수주하는 계약을 둘러싸고 스페이스X를 포함한 16개사 다투고 있다고 한다. 우주군 측은 스타실드 관련 계약에 대해 7,000만 달러를 상한으로 하고 위성이나 사용자 단말을 개입시켜 스타실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미 국방부는 이전부터 스페이스X 고객 중 하나로 지난 6월 록히드마틴 보잉 합작사인 ULA(United Launch Alliance)와 공동으로 국가 안보 미
10월 5일 중국의 위안화(CNY) 국제화 추진에 대한 무역 거래 사례가 나왔다. 브라질에서 자국 통화인 헤알과 위안화 간 거래가 이루어졌다. 브라질의 펄프산업 기업인 엘도라도 브라질(Eldorado Brasil)이 지난 8월 브라질 산토스 항구에서 중국 칭다오 항구로 펄프 43 크레이트(상자)를 수출하는 거래가 발생했다. 지난 8월 양국 기업들은 위안화로 계약 통화를 채택하기로 합의하고 결제 테스트를 위해 중국은행 브라질법인을 수령은행으로 지정했고 수입사가 발행한 신용장을 받아 선적서류 및 신용장에 대한 감사를 완료한 뒤 엘도라도 브라질에 통보했다. 지난 9월동안 해당 과정이 진행됐으며 지난 9월 28일 위안화 거래대금은 브라질 통화인 헤알로 환전이 완료됐다. 이번 사례는 중국-브라질 간 무역거래에서 위안화-헤알간 ‘원스톱’으로 환전이 된 첫 사례로 중국언론들은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4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양국이 자국통화를 활용한 무역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부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은 미국 달러 패권에 맞서 각국과의 무역거래에서 자국 통화 사용을 확대하는 등 위안화의 국제화 추진에 공을 들
인도네시아가 2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최초 고속열차인 ‘후시’(Whoosh) 운행을 시작했다. 후시는 수도 자카르타와 인기 관광지 반둥의 142.3km 구간을 오가는 고속철도(KCJB)다. 이동 시간이 3시간 30분에서 4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열차의 최대 운행 속도는 시속 350km이다. 고속 열차의 떠도는 소리에서 영감에서 이름을 붙였다. 209m 길이의 열차에는 601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식에서 운행 시작을 알리며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대중교통의 현대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후시의 개통은 인도네시아가 고속철도 시대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또한 이 구간을 따라 경제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광지로 잘 알려진 서자바주 주도 반둥은 ‘인도네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도약을 꿈을 꾸고 있다. 이 고속철도는 제2 도시인 수라바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후시는 당분간은 무료로 운영되고 10월 중순께 티켓 가격이 확정되고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편도 티켓 가격이 25만 인도네시아 루피아에서 35만 인도네시아 루피아(약 2만2000원~3만500원)
한국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실패했다. 지난 10월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영국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지난 9얼 28일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기존처럼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FTSE 러셀이 관리하는 세계국채지수(WGBI)는 23개 주요국의 국채가 편입된 선진 채권지수로 2023년 3월 기준 2조 5,000억 달러(원화 약 3,246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추종하고 있다. FTSE 러셀은 한국의 금융당국이 시장 구조와 자본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몇 가지 발표했지만 향후에도 시장 참여자들과 제도 개선의 진행 상황, 효과를 점검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하지만 이행 상황 등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다. 세계3대지수는 FTSE러셀이 관리하는 세계국채지수(WGBI), 블룸버그 바클레이스 글로벌 국채지수(BBGA), JP모건의 신흥국 국채지수(GBI-EM)이다. FTSE 러셀은 국채 발행 규모(500억 달러 이상), 국가신용등급(S&P 기준 A- 이상, 무디스 기준 A3 이상), 시장 접근성 등을 따져 매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소형차 부문에서 다섯 번째 전기 자동차인 VF6 크로스오버를 출시했다. 기본 가격은 6억 7500만 VND(2만 7800달러)다. VNEXPRESS에 9월 30일자에 따르면 기본 주행 381km에 비해 399km의 범위를 제공하는 플러스 버전의 가격은 7억 6500만 VND이다. 배터리 가격은 각 버전당 9000만 VND이다.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는 고객은 월 180만 VND에 배터리를 임대할 수 있다. 월 최대 거리는 1,500km이다. 판매는 10월 20일부터 시작되며, 배송은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다. VF6의 가격대는 현대 크레타(6억 4000만 VND부터), 기아 셀토스(5억 9900만 VND부터)와 가격대가 같다. B 세그먼트(유럽 분류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 카테고리)는 더 큰 점유율을 추구하는 일본, 한국, 독일 및 중국 브랜드의 제품 덕분에 베트남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한편 빈패스트와 BSAQ의 스팩합병 이후 미국 증시 우회상장한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 회장은 재산 160억 달러(약 21조 320억 원)의 세계 500대 부호에 올랐다. 빈패스트는 25억 달러(약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