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오는 2월 28일까지 ‘Hi 2023, 신년 모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임통장 신규 가입고객이 ▲모임관리서비스 이용(모임원 2인 이상) ▲이벤트 기간 내에 모임통장 입금(최소 1회)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모임지원금’을 제공한다. 모임지원금은 100만원(1명), 50만원(2명), 5만원(60명)을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부산은행 모임통장은 모임관리서비스 기능을 통해 모임원 초대는 물론 ▲거래내역 공유 ▲회비 걷기 및 내기 기능 ▲모임통장 연결계좌 체크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여행 환전수수료 최대 7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작년 연말에도 이벤트를 시행해 총 600만원의 모임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부산은행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부산은행 모임통장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말에 이어 신년에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월 16일 공간 콘텐츠 개발사 에이투지라운지(AtoZ LOUNGE)가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기업 국설당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설당(대표 설현주) 역량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으로의 대중친화적 문화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1~2022년 서울국악주간을 통해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3년 부터는 신인발굴, 해외공연을 위한 쇼케이스 등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투지라운지(대표 한준희)는 지난 2년간 ‘STEAL THE APPLE’와 ‘오프세일 가로대전’ 진행간 국설당과 서울국악주간을 함께 해왔으며 2023년에는 명동을 거점으로한 공간 콘텐츠 개발에서 관광객들을 대상다양한 공연, 페스티벌, 프로그램들을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투지라운지 한준희대표는 “코로나 기간 위축되었던 관광산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명동과 인사동 일대 외국인이 코로나 이전의 80%이상 회복한 분위기”라며 “에이투지라운지는 2023년 전반기에 명동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한국적인 요소가 이 지역에서의 경쟁력으로 보고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표현하고 상업적
2022년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경제는 당국의 전망치를 초과한 3.8%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분기(10~12월)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은 2021년 4분기 대비 2.2% 성장했으나 지난 분기인 2022년 3분기의 성장률 4.2%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초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싱가포르 성장률은 2.1%였다. 이러한 싱가포르의 성전에도 불구하고 지난 4분기의 둔화된 경제 활동은 글로벌 수요가 악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면서 2023년에는 기로에 서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쓰비시 UFJ의 제프 경제 분석가는 “서비스가 분기별로 소폭 하락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문입니다.”라며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가 외부지향 서비스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줬고, 2023년에는 현재 수준에서 더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경제 연구 기관인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nomist)는 “싱가포르 경제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 평가하며 “이는 싱가포르 통화당국이 2023년 통화정책을 긴축할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보면, 우리는 성장이 더 약화될 것이라
NHN페이코가 대출비교 서비스 페이코 맞춤대출 이용자에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자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월 11일 NHN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금리 및 한도 조회 후 대출 실행시 ▲대출금액 500만원 이상 시 5만 포인트 ▲3,000만원 이상 시 30만 포인트 ▲5,000만원 이상 시 5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페이코 포인트 지급은 신용대출과 햇살론 상품 모두에 적용되며, 고객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 현실을 감안해 이벤트 대상을 대출 실행 고객 전체로 확대했다. 대출 실행시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페이코 앱이나 페이코 포인트 카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페이코 앱 내 금융 탭에서 제공되고 있는 페이코 맞춤대출은 현재 제1금융권을 포함, 총 28개 금융사와 연계해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 인증만으로 다양한 신용대출과 햇살론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NHN페이코 “최근 금리 상승기를 맞아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며 국내
1월 16일 경남농협은 농협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 수상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경남상호금융 40조 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한 2022년 말 상호금융 총대출금 잔액 역시 34조 3,000억 원을 달성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2017년 예수금 30조원을 달성하고, 2020년 35조원을 달성했다. 이후 2년 만에 상호예수금 40조 원을 달성했고 2022년 연말 기준 총예수금 잔액은 41조 9,000억 원으로 비수도권지역 농협 시도단위 중 최대 규모 예수금에 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0조원을 넘어 100조원을 향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참석자들이 날리며 경남농협 상호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 같이 기원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예수금 40조원 달성까지 조합원들을 비롯한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예수금 40조원 달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농축협 조합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따듯하고 든든한 전국 최고의 상호금융으로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2022년말 상호금융 총대출금 잔액 역시 34조 3천억원을 달성해 예수금과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Ông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이 돌연 사임했다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응우옌 푸 쫑(Nguyễn Phú Trọng) 공산당 총서기장에 이어 베트남 권력서열 2위의 정치 거물이다.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이 제 13기 베트남 중앙위원회 정치국원 및 국가주석직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고 사임을 수용했다. 중앙위원회는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이 전통적 혁명 가문에서 태어나 당과 국가의 핵심지도자로서 국가와 인민에 헌신했다.”고 논평했다. 사임서는 2016~2021년 사이에 총리로 재직할 당시 ‘코로나19 관련 방역품 및 비리사건’과 ‘해외동포 귀국 항공편 비리사건’이 발생했고 2명의 부총리와 3명의 장관 등 다수의 최고위 임명자들과 수백명의 고위공무원들이 해임‧구속되는 등 징계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가 담겼다. 이에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인민을 위해 현재의 직책에서 물러나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사임안을 동의한 결과, 이를 승인했다. 이번 푹 주석의 사임으로 13기 정치국원은 최초 18명에서 16명으로 줄었들게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Abu-Dabi)에 해외지소를 개소했다. 한화시스템은 2022년 1월에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 1조 3,000억 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Ⅱ 다기능 레이다(Multi Function Radar)’를 수출하면서 UAE와 방산사업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12일 개최된 한화시스템 아부다비 지사에는 UAE 국방부 산하 타와준 경제위원회(TAWAZUN Economic Council), TTI(Tawazun Technology and Innovation), UAE 소요군인 AFAD(Air Force and Air Defence)의 핵심 인사, 대한민국 공군 파견 요원, UAE 주재 한국 대사관 및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아부다비 지사는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향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UAE 천궁-Ⅱ 사업의 순조로운 이행 및 지원과 레이다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주요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하며 중동 사업의 핵심 거점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메인정보시스템(대표이사 박익현)가 8,00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원자력 및 항구 기반 시설 담당 기업인 AFE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아부다비(Abu Dai)와 두바이(Dubai) 등 중동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메인정보시스템은 경상북도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인력을 채용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아이템은 자율주행자동차와 운전자 주행보조 디바이스이며, 비쥬얼 슬램(Visual Slam)과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기반의 특허를 보유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메인정보시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에 진행 중이던 투자 유치 역시 궤도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