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대구 일생활 균형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대구에서 추진된 워라밸 정책의 결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가족친화기업’의 인증식이 열린 자리였다. 대구의 자동화 장비기업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 또한, 공유회에 참석해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기업 현판을 받았다. 영일엔지니어링은 1994년 창립해 30년이 넘는 역사동안 대구시를 지켜온 자동화 장비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해 조향・공조・이차전지 등의 분야에 다양한 장비를 수주해 납품했다. 영일엔지니어링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몰 운영, 생일 및 결혼기념일 포상 지급, 장기근속자를 위한 휴가 혜택 등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또한 이창은 대표이사는 현재 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의 회장으로 여성경제인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증식에서 신규 인증을 받은 대구의 기업 및 기관은 29곳이며, 총 누적 인증 기업 및 기관은 224곳에 달하게 됐다. 또한,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청년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HJ중공업이 4만t급 규모의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다. 미 해군 함정 MRO 진출 선언 후 1년여 만에 얻은 결실로, 특수선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2월 15일 HJ중공업은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와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4만t급 건화물 및 탄약 운반선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아멜리아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멜리아함은 항공모함과 전투함 등 주력 함정에 최대 6000t의 탄약・식량 등의 화물과 2400t 규모 연료를 보급하는 군수지원함이다. 2008년 취역했다. 이번 계약으로 HJ중공업은 미 해군 MRO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MRO는 함정의 생애주기에 걸쳐 다양한 고부가가치 유지・보수・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분야다. 미국의 함정 MRO는 까다로운 규정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돼 진입 장벽과 수익성이 높은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1974년 국내 최초 해양방위산업체로 지정된 뒤 최신 함정의 건조와 MRO 사업에 이르기까지 1200여 척이 넘는 다양한 함정과 군수지원체계 사업을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분석했다. 실제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자 국민연금이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2026년 연말까지 1년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과 체결한 650억 달러 규모 외환스와프 계약도 2026년 말까지 연장했다. 12월 1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민연금은 원・달러 환율이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면 해외 투자 자산을 헤지할 수 있는 전략적 환헤지 제도를 2022년 도입한 뒤 현재 이 비율을 10%로 유지하고 있다. 기금위는 이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 환헤지를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집행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헤지 발동과 해제 등 내부 기준이 시장에 알려져 헤지 효과가 반감한다는 외환당국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됐다. 현재 국민연금 전체 자산 1,213조 원 중 해외 투자 비중은 58%(702조원)에 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한국은행이 구성한 4자 협의체 논의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인 12월 14일
프랑스 정부가 ‘프랑스 2030’ 국가 전략의 핵심 축으로 3억 유로 규모의 신규 연구 투자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28일 프랑스 고등교육・과학연구・우주부와 투자청은총 15개의 전략적 연구 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의료・건강, 농업 및 생태 전환, 생물 다양성, 탈탄소 에너지, 첨단 반도체・인공지능 평가 등 주권 기술, 그리고 과학 지식 확보 등 21세기의 국가 핵심 역량과 직결된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프랑스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가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자국의 기술적 자립성과 혁신 능력을 크게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고등교육・연구・우주부 필리프 바티스트 장관은 “전략적 연구 프로젝트의 출범은 프랑스 연구를 과학기술 주권 건설의 핵심 엔진으로 삼겠다는 정부의 분명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러한 투자가 프랑스의 자주적 이익과 혁신 역량, 그리고 국가적 의사 결정 능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2030’ 계획 총괄을 맡고 있는 브루노 보넬 투자총괄국장은 정부의 연구 투자와 민간 부문의 투자가 반드시 상호 보완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루노 보넬 투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인류 역사상 전기·증기기관에 버금가는 ‘제2의 산업혁명’이다. 2035년이 되면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국가·기업·개인과 그렇지 못한 집단 간 격차는 지금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격차를 훨씬 초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 보고서에서 앞으로 5년 내 기존 일자리의 44%가 자동화 또는 대폭 재편될 것이며, 2030년까지 전 세계 GDP의 15.7조 달러(약 2경 1천조 원)가 AI에 의해 창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AI를 두려워하거나 방치하면 실업과 빈곤이 폭증하지만, AI를 ‘최고의 개인 비서’로 만들어 활용하면 생산성이 40~140%까지 상승한다”고 입을 모은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MGI)는 이미 2024년 보고서에서 지식노동자의 30% 이상 업무를 생성형 AI가 대체·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결국 10년 후 부의 지도는 ‘AI를 누가 더 잘 부리는가’에 따라 완전히 재편된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대학 교육과정과 인재상의 근본적 전환이다. 기존의 ‘암기·전공지식 중심’ 교육은 이제 의미가 없다. 앞으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은 다음과 같다.
한국의 기능성 소금 브랜드 ‘비타솔트-로’(VitaSalt-ro)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된 COSMEX 2025에 참가했다. 이 기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타솔트-로는 ㈜바이오텍(대표이사 박덕수 www.bioteckorea.co.kr)에서 개발한 스틱형 ORP 마이너스 소금 제품이다. 박덕수 대표는 현재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본 제품은 고온 숙성된 천일염을 기반으로 산화환원전위(ORP) -200mV, pH 10.5의 강한 알칼리성, 47Hz 수분 클러스터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체내 활성산소 제거,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ORP 마이너스 식품의 항산화 효능은 SCI급 논문과 서울대병원 및 하버드의대 공동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이는 기능성 건강식품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제품은 3g 스틱형으로 제작되어 생수(500ml)에 간편하게 타서 섭취할 수 있으며, 운동 후 회복, 집중력 강화, 장 건강, 피부 마사지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WHO 권고 기준에 맞춰 나트륨 함량을 32~35%로 낮춘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권원현)가 ‘2025 벤처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월 18일 화요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협회 사무국에서는 행사 전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므로 회원사의 총회 참석도 독려했다. 이번 연도에는 대구경북지회의 회장 이취임식도 개최된다. 8대 회장 권원현 지회장의 임기가 종료되고 수석부회장인 서성수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벤처기업인의 밤은 매년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행사로, 벤처인들을 위한 시상식과 대회 수상 등을 겸해서 이루어진다.
진에어가 B737-800 1대를 진에어의 17호기로 신규 도입하고 2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는 미 보잉사 갓 생산한 ‘기령 0년’의 신규 제작 항공기다. 진에어는 신규 생산 항공기를 올 7월부터 연속 도입하고 있다. 이번 17호기 B737-800 항공기도 최근 연속 도입 중인 신규 생산 항공기들과 동일하게 기내에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이에 기존 항공기 대비 더욱 세련된 객실 분위기와 더 넓은 수납 공간, 감소된 기내 소음 환경 등을 제공하고 개인 콘센트가 달린 새로운 좌석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진에어 측은 “이미 여타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대비 가장 많은 신규 생산 항공기(3대)를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며 “차주 29일에도 동일한 B737-800 신규 생산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기령 0년’ 항공기를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국내 LCC 유일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2대, B737-800을 15대, 이상 총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2025년 연말까지 B737-800 1
한국과 일본이 공통적으로 겪는 기업의 문제점이 있다. 바로 고령화로 인한 기업의 후계자 부재 문제다. 일본은 지난 2007년부터 후계자 문제의 부재가 지적되어 M&A가 활성화된 동기가 됐으며, 기업승계형 M&A가 활봘해져 지난 2024년 연말 기준 역대 최대인 4,700여 건을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2018년부터 기업승계 문제로 동일한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단순한 기업승계를 넘어선 기업승계형 M&A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제타플랜인베스트(대표 홍형권)은 전문적인 매칭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 및 사업 노하우를 계씅해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확보하는 시너지 창출형 거래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램프 제조기업은 후계자 부재 문제로 전문 경영인 운영하게 됐으나, 보다 효율적 관리를 위한 매각을 결정하게 됐고, ‘제타플랜인베스트’는 2025년 코스닥 유관분야 상장기업을 최적의 인수자로 매칭했다. 유관기업의 시너지 창출형 인수로 ‘볼트온’을 선정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거래처 확보와 더불어 매출액 규모를 500억 원으로 확장해 나가는데 성공하게 됐다. ▼ 후계자 부재 방산기업, 상장사
지난 10월 2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위치한 ㈜바이오텍(BioTec.Corp.)의 회의실에서 바이오텍과 중국 랴오닝성 대련시에 위치한 대련아이더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무역유한회사(大连爱德跨境电商贸易有限公司)와 한중 프리미엄 식품 및 반려동물용품 등의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과 펫푸드 제품을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대련아이더는 건강식품과 반려동물용품을 전문적으로 수입・유통하는 기업으로, 대련 자유무역시험구(보세구)를 거점으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에 공식 거점을 마련하고, 자사가 제조, 유통하거나 추천하는 프리미엄 한국산 제품을 대련아이더를 통해 중국 내 온라인 플랫폼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산 제품의 중국 내 안정적 유통 및 판매망 구축 ▲공동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중국 내 위생허가, 통관 및 인증 절차 지원 ▲중국 시장 맞춤형 신제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련아이더의 총경리 吴烨琪(Wu
지난 10월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조치를 시행한데 대응해 중국산 제품에 현재 관세에 더해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핵심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 새로운 수출 제한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새 조치는 11월 1일 발효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자석과 다른 요소들을 시작으로 기타 핵심 원소들을 조용히 축적해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만들어온 것은 매우 불길하고 적대적인 움직임.”이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이 방금 내린 적대적인 명령에 따라 미국 대통령으로서 그들의 조치에 재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며. “진지하게 검토 중인 다른 대응책도 다수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이번 주 반도체, 전기차, 전투기 등 첨단 제품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광물에 대한 새로운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은 희토류 정제 및 가공 산업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어서 이를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지렛대로 사용해왔다. 이번 희토류 수출 통제 논란은 이미 몇 달 전 해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링크 위성이 하루에1~2개씩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9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스타링크 위성이 이제는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지구촌의 인터넷 사각지대를 모두 커버하는 우주 인터넷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총 12,000개가 넘는 위성을 띄우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다. 스페이스X(Space X)는 지난 2019년부터 총 8,000개 이상의 위성을 이미 지구 궤도에 올렸고, 위성의 수명인 5년이 지나면 추락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문학센터의 천체물리학자인 조나단 맥도웰 박사는 “올해 들어 매일1~2개의 스타링크 위성이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면서 “그 수치는 하루 최대 5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스타링크 위성이 지구에 추락한다고 해도 대기에서 완전히 소각되도록 설계돼 지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것이 스페이스X의 주장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위성 추락이나 소각 과정에서 알루미늄 산화물과 같은 입자 연소로 인한 오염 물질이 지구 대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반박에 나선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