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토스(Toss)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이하 밈센터), 사회적 기업 ‘프리웨일’과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향후 6개월간 교육을 지속하면서 ‘느린 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지능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프리웨일 본사에서 진행된 첫 번째 ‘토스의 찾아가는 경제 교육’에는 프리웨일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경계선지능청년 10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초년기 재무 관리의 필요성, 이자의 개념,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다루는 ‘금융 기초 교육’과 최신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금융 사기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은 참여자 및 주돌봄자와의 1대1 사전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했던 내용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경계선지능청년 대상 금융 사기 피해는 일반인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토스는 교육 전 측정한 참여자의 금융 이해력을 올해 9월까지 50% 상향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가 지난 2024년 12월 서울시 밈센터와
KB국민카드가 KB Pay에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사진=KB국민카드 제공 4월 29일 KB국민카드가 국내 대표 음악 축제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KB Pay 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예매 프로모션은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일권 기준 정가 24만 원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KB Pay로 결제 시 추가 5% 할인 혜택이 더해져 18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 수량에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매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예매 뿐 아니라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휴를 통해 KB Pay 쇼핑을 문화와 여행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및 티켓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쇼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닛산차는 그간 실적 부진을 겪고 있었으며 이번 공장 폐쇄는 2025 회계연도인 4월부터 206년 3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닛산차가 2026년 3월 이전에 우한공장에서의 생산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닛산차 우한공장은 지난 2022년 가동됐다. 이번에 닛산차가 우한공장을 폐쇄하면 사실상 3년 만에 철수하게 되는 것이다. 우한공장은 연간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지만 현재 기준 가동율은 10% 미만이에 불과하다. 2022∼2023년 연간 생산량은 1만대 수준에 머물렀다. 우한공장이 폐쇄될 경우 닛산차의 중국 내 생산거점은 5곳에서 4곳으로 줄어든다. 지난 2024년 6월 닛산차는 장쑤성 창저우에 위치한 공장을 폐쇄했다. 닛산차는 지난 2월 중국 내 생산능력(CAPA)을 150만대에서 100만대로 감축하겠다고 발표했고 닛산측은 추가 폐쇄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닛산차는 지난 4월 24일 2024 회계연도 순손익 전망치를 7,000억∼7,500억 엔(원화 약 7조∼7조 5,000억 원) 적자로 하향 조정했다.
관세전쟁(Tariff War)으로 인한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예약은 ⅓가량 줄었으며 올해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4월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5위 선사인 독일 하파그로이드(Hapag-Lloyd)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발표한 4월 초 이후 중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컨테이너 예약이 ⅓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하팍로이드의 닐스 하우프트 대변인은 “중국에서 출발하는 화물이 상당량 보류되고 있으며 대신에 태국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출발 물량 예약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예측이 매우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다. 컨테이너 예약이 줄면서 운송업체들은 기존보다 작은 선박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우프트 대변인은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영국의 해운컨설팅업체 드류리가 “글로벌 관세전쟁의 여파로 올해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이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는 1979년 관련 자료 집계 이후 두 번밖에 없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4% 감소했고, 코로나1
모두의마블과 쌍쌍바이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지난 4월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해태아이스 쌍쌍바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 쌍쌍바 맵을 한정 기간동안 오픈하며, 쌍쌍바의 둘이 함께 나누는 콘셉트의 모두의마블 쌍둥이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해태아이스 쌍쌍바 초코와 쌍쌍바 바닐라 등 콜라보 패키지 2종도 출시했다. 콜라보 패키지 2종은 해태아이스 공식 온라인 몰 및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태아이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S+진화 쌍쌍바 바닐라 쌍둥이 데니스 ▲ 1000다이아 ▲[쌍쌍바] 각성 행운 아이템 소환권 ▲S[쌍쌍바] 진화 영광의 빛 ▲[쌍둥이 데니스 전용] 마블 강탈 취소 별보석 등 풍성한 아이템 쿠폰이 담긴 선물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9일까지 모마TV 유튜브에서 쌍쌍바 나눠먹기 콘텐츠를 보고 결과를 맞춘 이용자 중 총 60명을 추첨해 쌍쌍바 40개들이 박스를 선물한다. 또한 쌍쌍바 맵을 11번 플레이할 때마다 재료 아이템을 1개 획득할 수 있으며, 재료 아이템 최다 획득 상위 40명에게 쌍쌍바 40개를 선물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경제 규모가 일본을 추월할 정도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4일 폭스비즈니스(Fox Business는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경제분석국(BEA)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주 총생산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IMF와 BEA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경제는 4조 1,000억 달러(원화 약 5,875조 원)인 반면 일본은 4조 100억 달러(원화 약 5,769조 원)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의 경제 규모를 국가 GDP와 비교하면 세계 4위이며 지난 2024년 캘리포니아의 경제성장률은 6%로 미국(5.3%)과 중국(2.6%), 독일(2.9%) 보다도 높았다.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는 캘리포니아가 세계 경제 성장 속도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우리의 경제는 사람에 대한 투자와 지속성 우선, 혁신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활기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캘리포니아의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 경제를 지켜야한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성명에서 관세 부과가 계속 지속되면 미국 경제가 연
지난 4월 25일 현대모비스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14조 7,520억 원으로 2024년 1분기 매출액 13조 8,692억 원보다 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767억 원으로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5,427억 원 대비 4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 317억 원으로 19.6% 늘었다. 현대모비스의 2025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다. 사업 부문별로 매출을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 4,743억 원, AS 사업 부문에서 3조 2,778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4년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 AS 매출도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과 우호적 환율 등의 영향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1.8%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세에 힘입어 이익률은 5.3%를 기록해 지난 2024년 1분기(3.9%)보다 개선됐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 1분기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20억 8,000만 달러(원화 약 2조 9,800억 원) 규모의 핵심 부품 수주 실적을 올렸다. 2025년 전체 해외 수주
지난 4월 25일 기아자동차(KIA)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를 통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보기술(IT)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4월 23일 기아는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 시에서 ▲무싸 댜라수바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비서실장 ▲브로바 비 다니엘 벤제르빌 부시장 ▲쟈 응고라 파트리스 베띠에 시장 대리인 ▲전수진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박광우 기아대책 컨트리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 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나라로, 특히 IT 교육 환경 및 인프라가 열악해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조차 못하는 청년층이 많다. 기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 오르뺄리나 국립학교 내 IT 교육센터를 구축했다. 기아는 코트디부아르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7년 6월까지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