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왕복 항공권, 숙박 시설 및 작업 공간, 그리고 작업 활동비 제공됩니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재단(ASEAN Foundation,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과 협력하여 시행하는 ‘KONNECT ASEAN 태국 치앙마이 판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외교부와 아세안사무국(ASEAN Secretariat)이 공동 운영하는 ‘한-아세안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사업 ‘KONNECT ASESAN’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한국과 아세안 작가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현대 판화의 실험에 나설 ‘KONNECT ASEAN 태국 치앙마이 판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이번 공모로 선발될 아세안 국가 출신 작가 10인과 대한민국 국적 작가 5인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3년 7월 약 1개월 간 진행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다양한 판화 제작 방법을 공유하는 워크숍에 참여한 후 각자의 작품을 창작(판화)하고, 그 작품들은 태국의 방콕과 치앙마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리고 부산에서 동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 한국-
“와 리사와 네이마르를 상상도 못했어” 글로벌 한류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찍은 ‘투샷’이 지구촌을 강타했다. 리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이마르와 찍은 사진과 함께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에는 리사와 네이마르와 함께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담겼다. 푸른색 의상에 베이지색 비니를 쓰고 흰색 티셔츠에 검은 모자의 네이마르와 밀착해 찍은 모습이다. 리사는 환하게 웃고 있고, 네이마르도 미소를 띠고 있다. 이 사진에 “정말?” “커플처럼 보인다. 너무 좋아” “아름다운 리사가 품에 안겨 네이마르가 행복한 첫 시간” “아름다운 커플” “오마이갓” “충격적이다” “그들은 완벽히 맞는다” “두 명의 연예인이 커버를 만났다. 그냥 사진을 찍었을 뿐” “월클의 만남” “조만간 블랙핑크가 브라질에 올 것 같다” 등 댓글행렬이 이어졌다. 태국 출신 리사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열광적인 팬덤을 갖고 있다. 현재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중이다. 브라질 축구대표인 네이마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리그램했다. 네이마르는 현재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다. 파리를 연고다보니 이번 리사와 만남이 이뤄졌다.
태국이 입국시 “두 번 이상 접종확인서 제출”의 방침을 시행을 앞두고 전격 철회했다. 당초 태국 정부는 9일부터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은 코로나19 백신을 두 번 이상 접종하였다는 증거(영문백신 증명서 지참 필수)를 제출해야 한다는 시행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태국정부는 백신접종서를 제출할 경우 관광객이 줄어 든다는 관광업계의 항의가 있었고, 대부분의 여행자가 ‘2회 이상 접종’을 했기 때문에 이 방침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백신증명서 백지화를 발표한 태국 보건부 장관은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나가 중국인 269명이 탑승한 여행객을 환영하는 이벤트를 했다. 9일에는 중국발 방콕 15편의 관광객 입국이 있었다. 총 3,465명이 입국했다. 태국은 올해 중국인 관광객 700만~1000만명으로 예상한다. 500만명에서 크게 늘려잡았다. 이를 달성하려면 접종증명서, 보험가입을 폐지해야한다는 관광업계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이와 관련 주 태국 한국대사관은 ‘태국 정부는 새로운 입국 및 방역 절차를 아래와 같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6일 홈페이지에 공지한 바 있다. 그리고 10일 ‘백신접종 증명 등 입국 절차 취소 발표 보도’를 재공지를 올렸다. 그 주요 내용
주 태국 한국대사관은 ‘태국 정부는 새로운 입국 및 방역 절차를 아래와 같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6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 공지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은 코로나19 백신을 두 번 이상 접종하였다는 증거(영문백신 증명서 지참 필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태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를 대비하여 코로나19 치료비 보장이 포함된 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고한다. 태국에서 공공장소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신속항원검사 등 기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함. 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하는 국가(예: 중국)로 이동하는 여행객은 SHA 플러스 인증 호텔에 숙박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건강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태국 방문 계획을 미루도록 권고한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태국 공중보건부는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하여 공식 발표할 예정(1.8.(일) 또는 1.9.(월))이라고 하니, 대사관 추가 공지를 참고”하라고 공지했다.
소니(Sony)가 태국에 차량용 이미지센서를 생산하는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100억 엔(원화 약 957조 1,110만 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생산기지를 광범위하게 분산해 생산원가를 낮추고 비상공급망을 확충하기 위함이다. 태국 중부의 생산기지 안에 새 건물을 짓고 2025년 3월이 끝나는 회계연도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완공되는 소니는 태국에서 생산규모가 170% 증가하고, 직원 채용도 2,000명 증가할 것으로 발표했다. 새 공장에서는 이미지센서를, 새 라인은 차량용 칩을 생산해 자율주행차용 이미지 센서로 공급될 예정이다. 웨이퍼에 회로를 만드는 핵심 프런트 엔드 공정은 일본에서 완성되고, 태국 공장은 후단 처리만 맡아 얇은 조각으로 만들고 완제품은 전 세계로 수출될 전망이다. 태국 공장은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경쟁력을 얻는 핵심 요소다. 반도체 생산의 국제적 분업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김유원)가 이달 7일부터 이틀간 KOTRA(사장 유정열)와 태국 방콕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컨퍼런스(Digital Healthcare Transformation Conference, 이하 DHTC) 2022’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DHTC는 국내 중소 ICT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성장성이 높은 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K-디지털 헬스케어의 위상을 알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양국간 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컨퍼런스는 ‘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행사에서 패널 토론 참여 및 부스 운영으로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는데 집중했다. 행사에는 KOTRA, 태국 보건부, 대학병원 등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양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동향과 원격진료, AI 진단, 의료 데이터 서비스 등 ICT 기반 헬스케어 분야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50여 개 병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컨퍼런스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세안의 이동수단과 디지털 라이프가 궁금하다구요?”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아세안문화원은 12월 15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새로운 기획전시 ‘아세안 온 더 무브: 아세안의 이동수단과 디지털 라이프’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개막 당일에는 한-아세안 합작 VR 영화 ‘딜리버리(Delivery)’의 특별 상영회 및 전시 큐레이터 투어도 진행된다. 전시는 아세안의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이동수단과 다이내믹한 모바일 문화를 접목하여 아세안 지역 사람들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조명한다. ■ CP그룹으로부터 기증받은 태국 삼륜차 실물 전시...고젝-그랩 플랫폼 조명 ‘아세안 온 더 무브’에는 아세안문화원이 올해 태국 CP그룹으로부터 기증받은 태국의 삼륜차 ‘툭툭(tuk tuk)’을 비롯, 2019년 주한필리핀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필리핀의 ‘지프니(Jeepney)’, 2017년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트라이쇼(trishaw)’ 등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교통수단이 실물 그대로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영국 사진작가 존 에녹(Jon Enoch)이 베트남 오토바이 문화를 조명한 사진 작품, 그리고 송성진 작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태국 투자청(Board of Investment)과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Korea-Mekong Water Resources Management Collaborative Research Center)와 협력하여 수자원 관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방문에서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 수자원공사, 국내 수자원관리 분야 5개 기업 및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5개 메콩 국가의 관련 부처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한다. △한-메콩 물관리 산업 세미나, △’방수환경교육보존센터(Bang Sue Environmental Education and Conservation Center)’ 시찰, △ 한-메콩 수자원관리 업체 기술공유 및 B2B(기업 간)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메콩 간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차이나의 젖줄’으로 불리는 메콩(Mekong)강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