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5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5 PMGC)’가 하나의 도시, 하나의 무대에서 함께 열리는 PUBG UNITED 그랜드 파이널이 오늘(12일) 태국 방콕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PUBG UNITED는 배틀그라운드(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e스포츠를 하나의 비전과 커뮤니티 아래 통합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올해 그랜드 파이널은 양 타이틀의 챔피언이 동시에 결정되는 마지막 무대가 된다. PC와 모바일 e스포츠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팬들에게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는 PGC와 PMGC를 합쳐 총 128명의 글로벌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는 PUBG e스포츠 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한 무대에 모이는 순간으로, 전 세계 최정
스마일게이트가 베트남 국영미디어 그룹 계열사 VTC Online(VTCO)과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의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베트남 내 법률과 심의 절차를 준수하는 유일한 오픈 게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와 양성열 플랫폼 본부장, 레 비엣 호아(Le Viet Hoa) VTCO CEO, 이용득 부사장 그리고 레 꽝 뜨 조(Le Quang Tu Do)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와 VTCO는 협약을 통해 ▲스토브의 베트남 권역 진출 ▲베트남 유일 공식·합법 게임 유통 기반 제공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CP 수급 채널 확보 ▲현지 유망 개발사 발굴·육성을 추진한다. VTCO는 베트남의 국영 미디어 그룹 VTC를 모기업으로 하는 메이저 게임 퍼블리셔다. 게임 퍼블리싱 외에도 페이먼트 서비스·e스포츠 사업·국영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성이 강한 기업이다.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CROSS FIRE)’의 베트남 서비스(CFVN)를 장기간 진행하며 안정적인 실적과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4번째 해외 서비스인 인도네시아 출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2025년 8월11일부터 8월15일까지 현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 인포테크(이하 메가서스)를 통한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안드로이드와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현지 게임명은 'Granado Espada Mobile'로 발표했다. Granado Espada Mobile은 현재 인도네시아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며 이번 CBT를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게임의 초반 밸런스, UI/UX, 언어 현지화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메가서스는 유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 경험을 갖고 있는 퍼블리셔로서 한빛소프트와도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양사는 CBT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현지화 작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헌지 유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와 함께 마음을 담은 콘텐츠로 인도네시
플레이원 코리아가 게이머를 위한 실시간 소통의 장, 아시아 최대 게임 소셜 플랫폼 ‘플레이원’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플레이원은 게임을 혼자서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하는 즐거움에 집중한 커뮤니티 중심의 플랫폼이다. 유저는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딱 맞는 메이트를 실시간으로 찾고, 음성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누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단순한 매칭 앱이 아닌, 게이머들 간의 실력과 성향, 취향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플레이원은 이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수백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게임 유저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보이스 중심의 소통 기능과, 유연한 팀 구성 시스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메이트 매칭 기능을 통해 유저는 게임별로 등록된 보이스 샘플을 듣고, 플레이 스타일이나 성향이 맞는 유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맞춰 대화 후 게임을 함께할 수 있는 ‘주문형 매칭’ 기능과 즉시 플레이 가능한 유저와 빠르게 연결해주는 실시간 매칭 기능 ‘번개 주문 시스템’도 제공한다. 원하는 게임과 조건을 설정하면, 접속 중인 메이트와 자동 연결
그라비티가 턴제 슈팅 PC 게임 '건바운드'를 동남아시아 및 남미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건바운드는 한국 시간 기준 6월 10일부터 동남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건바운드는 턴제 슈팅 장르 게임으로 독특한 전략성과 전투 탱크인 다양한 모빌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2000년대 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원작의 향수를 재현하고자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클래식한 월드 챔피언 버전을 적용했다. 단일 서버를 통해 다른 지역의 유저들과도 대결할 수 있으며 실시간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정식 버전에서는 총 18종의 개성 넘치는 전투 모빌 캐릭터를 선보이며 각 모빌의 무기 특성과 능력치를 활용한 전략적인 운영이 전투의 핵심이다. 유저들은 모빌이 가진 고유 무기를 활용해 바람, 각도, 지형 등 변수를 고려한 정밀 포격으로 고난이도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궁극기를 포함한 3종류의 탄환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 전략을 수행하는 묘미도 제공한다. 아바타의 외형과 전투 성능을 동시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건바운드는 지난 4월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
베트남은 과연 한국 게임의 활로가 될 수 있을까? 한국의 내로라하는 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베트남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일 베트남 게임기업 VNG게임즈(VNGGames)와 합작법인 NCV게임즈(NCV GAMES)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가 동남아에 합작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CV게임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한 현지화에 집중했다.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5개 국어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이 법인을 통해 5월 20일 베트남과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등 동남아 6개국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한다. VNG게임즈는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Zalo)를 운영하는 IT기업 VNG(UPCoM 증권코드 VNZ)의 게임부문 자회사다. VNG게임즈는 베트남의 주요 게임 퍼블리셔중 하나로 동남아와 중국으로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미 한국의 라인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 등과 협력한 바 있다. 넥슨은 자회사인 넥슨네트웍스를 통해 베트남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앞서 2022년 넥슨데브비나(Nexon Dev Vina, NDVN)을 설립했다. 넥슨은
“한국 게임쇼 ‘지스타’에서 아세안 게임사를 소개합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한국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하여 아세안 특별관을 운영한다. 센터는 11월 14~16일 지스타를 통해 아세안 8개 국가(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30개 게임사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동 프로그램은 △B2B 오프라인 전시, △1:1 비즈니스 미팅,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아세안 게임사들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세안 특별관으로 운영되는 B2B 오프라인 전시(‘G-401’ 부스)는 참가사들의 혁신적인 게임과 기술을 선보이고 가파르게 성장 중인 아세안 게임 산업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2D 및 3D 게임 아트,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 △게임 퍼블리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산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세안 참가사들과 한국 및 다른 국가들의 기업이나 투자자 등과의 1:1 비즈니스 미팅도 동시에 열릴 것이다. 또한, 센터는 아세안 참가사들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11월 15일 오전 9시(KST)부터 벡스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손잡았어요”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베트남 대표 종합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VNG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VNG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합작법인 ‘NCV GAMES’를 출범했다. 협약식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VNG 리홍민(Le Hong Minh)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2004년 설립된 VNG는 베트남 국민 모바일 메신저 앱 ‘잘로(Zalo)’를 개발 및 운영하는 종합 인터넷기업이다.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으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 부문 모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온라인 게임 ▲Zalo & AI ▲전자결제 ▲디지털 비즈니스 등이다. 합작법인 파트너인 VNGGames는 베트남의 1위 게임 기업으로 동남아 전역에 글로벌 인기 게임을 포함한 13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VNG의 게임 자회사로 2004년 설립된 이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심으로 퍼블리싱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LG유플러스가 차량용 게임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이용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용 게임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새롭게 개발한 웹 기반 차량용 게임 서비스 '게임포탈'이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 모델인 더 기아 EV3를 통해 처음 상용화됐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개발한 게임포탈은 차량용 게임 서비스로, 국내 브랜드 차량에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현대차·기아와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된 게임포탈은 웹 형태를 기반으로 제작돼 개별 게임 앱을 다운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명칭으로 더 기아 EV3에 적용된 게임포탈은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모비릭스'의 인기 게임인 '타워디팬스킹', '벽돌깨기퀘스트', '마블미션' 등을 비롯해 총 8종의 게임을 제공한다. 모두 짧은 시간에도 터치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종류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한 '기아 커넥트 스토어' 웹페이지에서 아케이드 게임의 디지털 사양을 구매하면 된다. 안전을 위해 운행중에는 조작할 수 없으며, 잠깐 정차중이거나 충전을 위해 대기할 때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CFS 썸머 챔피언십2024’가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 Le Viet Hoa)와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4 (CFS Summer Championship 2024)’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대회는 지난해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증가시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을 8팀에서 10팀으로 늘렸다. 10개팀은 올해 처음 도입된 ‘CFS 2024 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 선발된다. 올 상반기 총 4개 권역의 프로리그에서 획득한 종합 포인트를 합산하여, 각 권역 별로 상위에 랭크한 팀들 중 중국 3팀, 브라질 2팀, EUMENA 2팀, 베트남 2팀이 출전하게 된다. 단, 필리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필리핀 리그 CFS PH MASTERS 2024 최종 우승한 1팀이 참가한다. 대회의 총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2000만원)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4’의 ‘Beyond the Story’로 공개하고, 대회 기간 동안에는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는 베트남 3대 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인 VTC인터콤과 게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인플링커' 플랫폼 도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VTC인터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톡시가 개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자사가 현지에서 서비스중인 2종의 MMORPG에 도입해 리퍼블리싱 마케팅 성공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아이톡시는 지난해 말부터 게임 리퍼블리싱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국내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 월 매출을 40배 이상 늘린 바 있다. 2006년 1월 설립된 미디어 그룹 VTC인터콤은 베트남 현지에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서비스, IPTV,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자 상거래, 전자 결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뜨란 푸웅 후이 VTC인터콤 대표는 “아이톡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MMORPG 리퍼블리싱에 성공한 것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아이톡시가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현재 자사가 서비스중인 2종의 MMORPG에 시범 도입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해서 베트남 내 모든 게임회사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사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수익과 다운로드 수 추세, 모바일 게임 수익에서 주요 장르의 점유율과 추세 및 동남아시아의 인기 모바일 게임과 주요 퍼블리셔 성과를 포함한 ‘2023년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 2023년 1분기 21억 건 2022년 동남아에서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17년 대비 87% 증가해 88억5000만 건에 달했다. 동남아 시장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23년 1분기에 21억 건을 돌파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의 15%에 육박했다. 팬데믹 등으로 인해 2020년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19년 대비 39% 증가해 79억 건을 돌파했다. 하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평균 6%의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했다.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23년 1분기 들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2019년 1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