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내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유영국. 1997 '산의 작가' 유영국(1916~2002)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회고전 '유영국:산은 내 안에 있다'가 10월 2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 서소문 본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시작된 전시는 한달만에 누적 관람객 8만 명을 돌파했다. 7월 첫 토요일인 4일 오전 10시 오픈이었다. 그 시간에도 관객이 북적였다. 추상임에도 강렬한 색으로 다가와 공감대가 컸다는 입소문으로 전세대 연령층의 호응으로 확산되는 중이다. 유영국은 수화(樹話) 김환기와 함께 한국 추상화 1기의 대표적인 거장이다. 같이 일본에 유학했고, 두 사람은 한국에서 신사실파를 결성했다. 유영국은 도형 중심 구상주의에서 출발, 산과 바다 등 일상적으로 만나는 자연의 요소들을 점, 선, 면, 형, 색 등 보편적인 추상적 화풍으로 완성했다. 이에 비해 김환기는 반구상적인 백자 달항아리, 매화, 새 등 '한국적인 자연스러운 선'에서 추상으로 진화한 대조적인 화풍이다. 고향 신안 푸른바다와 섬에 도달한 한국 추상화의 기념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그것이다. 유영국은 1960년대 이후 평생 ‘산(山)’
K-POP 월드스타들이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미국 LA 개막식에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LISA)’가 포함되었다.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 BTS(방탄소년단)가 뜬다. ‘2026 FIFA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에서 개최된다. 기존 월드컵과 다르게 대회 시작을 알리는 공식 오프닝 행사가 ‘하나의 개막식’이 아닌 ‘각 개최별 개막식 공연’으로 3개국에서 각각 열린다. 멕시코 개막식은 한국시간 6월 12일(금) 오전 5시 전후, 캐나다 개막식은 한국 시간 6월 13일(토) 오전 4시 전후, 미국 개막식은 한국시간 6월 13일(토) 오전 10~12시 전후다. ■ 미국 개막식에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앨범 ‘Goals’도 출시 그 중 12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개막식 미국-파라과이전에선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최근 2026 FIFA 월드컵™ 공식 앨범의 신곡 ‘Goals’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리사가 브라질 출신 싱어 송 라이터 아니타(Anitta) 나이지리아 출신 싱어 송 라이터 겸 래퍼 레마(Rema)와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첫 주 판매량 416만장을 돌파하며 팀 자체 신기록을 썼다. 2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발매한 '아리랑'으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16만 9464장을 돌파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의 기세도 좋다. 애플 뮤직(Apple Music)에서는 지난 21일 기준 미국, 일본, 독일, 멕시코를 비롯한 102개 국가/지역의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27일 현재까지 누적 115개 국가/지역 1위를 휩쓸었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글로벌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다. '아리랑' 수록곡 전곡이 '오늘의 톱 100: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다. 톱 10에 총 7곡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 23일 기준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훌리건(Hooligan)', 'FYA'가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애플 뮤직에서 선보인 가사 기능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아리랑' 수록곡 14곡 전곡이 애플뮤직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가사 톱 14를 모두 차지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
넷플릭스(Netflix)가 3월 21일(토) 오후 8시 단독 생중계하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포스터 속 방탄소년단의 묵직한 아우라가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달군다. 공개 직후 화제를 일으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를 상징하는 조명은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서 펼쳐질 신곡 무대를 더욱 기대케 한다. 넷플릭스 단독 생중계를 통해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의 열기를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하는 최초의 라이브 이벤트이자 음악 공연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전 세계 회원들의 취향에 맞는 영화, 시리즈, 예능 콘텐츠로 몰입감을 선사해 온 넷플릭스. 이번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같은 시간, 같은 무대를 경험하는 새로운 관람 방식을 제시하는 라이브 콘텐츠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에미상, 그래미, 오스카,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군 제대후 ‘완전체’로 컴백을 앞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 공연을 가진다. 방탄소년단은 총 14곡이 수록된 정규 5집 ‘아리랑’을 내달 20일 오후 1시에 발매한다. 3년 9개월 만에 공개한 새 앨범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 음악업계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 예매처인 놀(NOL) 티켓 접속이 시작되자마자 지정좌석 대기 인원이 10만 명을 훌쩍 넘기며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렸다. 전석 매진됐다. 예매 오픈 후에는 무료 티켓이지만, 10만 원부터 120만 원까지 재판매한다는 글이 등장했다. 이에 경찰은 암표 단속 및 사기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단속에 나선 상태다. 좌석은 메인 무대를 바라보고 가장 우측에 위치한 스탠딩석과 그 뒤쪽부터 이순신 장군 동상 앞까지 배치된 지정석이다.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이 공연은 3월 21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가량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하루 평균 약 1만 7000명, 연 650만 명 관람객으로 세계 3위에 오른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이 3월 16일부터 30분 일찍 문을 열기로 했다. 기존 오전 10시~오후 6시 개관시간(평일 기준)을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으로 30분씩 앞당기기로 했다. 이른 아침부터 ‘오픈런’하는 관람객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밀집도를 낮춰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난해 국중박 연간 관람객은 약 650만 명 ‘역대 최대’ 방문기록을 세웠다. 2024년 연간 관람객 약 378만 명보다 300만 명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에만 하루 평균 약 1만 7000명이 국중박에 방문했다. 지난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바티칸박물관 뒤를 이은 세계 3위를 기록한 국중박은 이 추세라면 올해에는 관람객이 700만 명을 넘길 전망이 나왔다. 국중박 휴관일도 늘어난다. 기존에는 매년 1월 1일-설날 당일-추석 당일에만 쉬었다. 올해부터 3·6·9·12월 첫째 주 월요일도 쉬기로 했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앞으로 용산어린이공원 주차장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8월에 카페-야외 계단 등을 만들어 휴게공간도 개선한다. 2029년까지 어린이박물관을 2배 넓은
드디어 완전체가 뭉쳤다. 3월 앨범 ‘아리랑’을 들고 나온다.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친 방탄소년단(BTS) 컴백 소식이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그룹 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가 정규앨범 5집으로 컴백한다.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선보인 이후 3년 9개월만이다. 지난 16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공개된 정규 5집 앨범명은 ‘아리랑’(ARIRANG). 이번 신보는 총 14곡이 수록된다. “지금까지 BTS의 여정을 담은 결실”으로 소개된 새 앨범 ‘아리랑’은 3월 20일 발매한다. 각종 음원사이트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또한 9년 전 BTS가 프랑스에서 선보였던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무대가 다시 주목받았다. 팬들은 ‘아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번 앨범에 한국이 어떤 의미인지 뜻을 찾는데 열중이다. BTS는 오는 4월 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앨범 발매 후 이어질 투어명 역시 ‘아리랑’이다. 6월 13일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은 부산 공연으로 팬덤 ‘아미’와 함께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들이 합산 스트리밍 100억회를 달성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11월 25일 정국이 본인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를 넘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다.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한 노래는 솔로 앨범 ‘골든’(GOLDEN)에 수록된 ‘세븐’(Seven)이다. 현재 스트리밍 26억 회를 돌파했다. ‘세븐’은 K-POP 단일곡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재생수 26억회를 넘겼다.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순위에서 글로벌 3위에 오른 바 있다. ‘골든’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재생수 13억회, 팝스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11억회, ‘3D’가 10억회를 기록했다. 정국의 솔로곡 중 재생수 10억회를 넘은 곡은 총 4곡이다. K-POP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정국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게임, 요리, 가창 등 친근한 소재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아미(ARMY. 팬덤명)와 소통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 이름으로 된 콘서트를 열고 싶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고 싶다.” 태국의 스타 배우 겸 가수 누뉴 차와린이 9월 30일 싱글 ‘리브 미 위드 유어 러브’(LEAVE ME WITH YOUR LOVE)를 발매하고 한국 무대에 본격 데뷔했다. 누뉴는 29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데뷔 5년 차인 누뉴는 태국 드라마 ‘큐티 파이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으며 유명세를 탄 배우 겸 가수다. 2023년 싱글 ‘애니싱’(Anything)을 시작으로 2년간 발매한 5장의 싱글이 현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국민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30일 발매된 싱글 ‘리브 미 위드 유어 러브’는 누뉴의 거칠면서도 섬세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가사는 영어와 한국어로 이뤄졌다. K-POP 프로듀서 엘 캐피탄이 제작에 참여했다. 누뉴는 신곡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특히 NCT 재현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와 협업하고 싶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방탄소년단(BTS)이 ‘군백기’(군으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드디어 6월 21일 ‘군필남’ 완전체로 복귀했다. 이날은 슈가(민윤기)가 소집해제된 날이다. BTS는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를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일부 앨범의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6월과 10월 전역한 진과 제이홉은 솔로 프로젝트를 펼쳤다. 글로벌 ‘아미’들은 한국행, 특히 하이브(HYBE) 사옥이 있는 용산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공연도 팬미팅이 없는데 해외 팬들이 일대를 장악했고, 편의점과 카페, 음식점은 BTS 테마를 한 굿즈, 포토존을 마련했다. 하이브 사옥에는 ‘We are Back BTS!!’라는 축하 문구 펼침막이 걸려있고, 일대에는 BTS 7인의 대형 브로마이드 사진를 마련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용산역 지하철 역구내에는 데뷔 12주년 축하포스터 광고판이 반겼다. 물론 일본, 미국, 브라질 등 해외 팬들도 SNS를 통해 “드디어 우리의 BTS이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쏟아냈다. #BTSisBack #방탄소년단전원전역 등 전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한때 전원이 군복무 중이기도 했지만, 미리 작업한 앨범과 콘텐츠로 공백기를 천천히 풀어내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군 복무 기간 동안 팬들에게서 위문편지를 무려 467만 통이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2018년 시작된 군 생활 관리 플랫폼 '군돌이'에 따르면 뷔가 받은 467만통은 역대 최다다. 제대할 때까지 하루 평균 약 8500통의 편지를 받은 셈이다. 군돌이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그간 300만통을 넘긴 사람은 없었다. 앞서 뷔는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10일 RM과 같은 날 제대했다. RM은 15사단 군악대, 뷔는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 이후 멤버 제이홉의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제대 후 근황이 포착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뷔는 전역 인사에서 "군대에 오고 난 후 몸과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잡게 됐다. 몸과 마음을 다시 만들었고, 하루빨리 아미들에게 달려가고 싶다. 군대를 기다려준 아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멋있는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제가 인도네시아 국적 한국 4대 기획사 걸그룹 최초 멤버예요.”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 ‘카르멘’(CARMEN, 2006년생)이 SM엔터테인먼트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에 데뷔하자 현지 미디어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 데틱(Detik) 등 인도네시아 주요 매체들은 ‘인도네시아 K-POP 슈퍼루키’의 탄생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태국 출신 블랙핑크의 리사가 지구촌 시장을 신드롬을 일으킨 것을 연상했다. 카르멘은 2006년 인도네시아의 발리섬 덴파사르에서 2남 2녀 중 차녀이자 셋째로 태어났다. 2018년 만 12살 때 발리 학생 스포츠 주간 여자 하이 점프 육상 경기에서 1위를 하면서 타고난 재능을 과시했다. 2022년 SM 소속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한국의 메이저 4대 연예기획사는 방탄소년단의 하이브와 소녀시대의 SM, 블랙핑크가 활동했던 YG, 트와이스의 JYP 등이다. 한국에서 4대 연예기획사에 K-POP 걸그룹으로 데뷔한 인도네시아인 멤버로서는 4번째인 카르멘은 맑고 청아한 보컬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기존 걸그룹에서는 인도네시아 국적 최초 K-POP 걸그룹 ‘시크릿’ 멤버 디타(Dita 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