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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바이오텍, 벤처기업 성장 지원하는 업무협약 체결

벤처기업 실질 지원을 위한 사업 확장 목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창은)와 ㈜바이오텍(대표 박덕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 경산북도 경산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바이오텍과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투자‧금융 분야에서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벤처기업 발굴과 협회의 회원사 간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융‧복합 사업을 비롯한 공동사업의 기획 및 참여 등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인들이 주도하는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한 혁신국가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에 8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이번 MOU를 진행하는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015년 7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9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바이오텍은 2019년 6월 25일 설립되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벤처 중소기업이다. 일반 바이오소재의 복합미생물 제재(劑材)과 미네랄 등을 활용하여 탈취제, 매탄가스저감 보조사료, 법제유황, 미네랄 용융소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소재기술 회사이다.

 

㈜바이오텍 박덕수 대표는 “벤처기업이 잘되어야 국가가 산다. 벤처기업 생테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이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금융이나 인력 등의 지원을 받아 벤처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며, 이를 토대로 다른 벤처기업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창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 성공사례를 만들어감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벤처인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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