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 듀얼(Yu-Gi-Oh Master Duel) 인터넷 방송인들이 팀 매치 이벤트 전을 개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인터넷 방송인은 ▲칠신 ▲소원아 ▲두뭉 ▲민트용 ▲미스터리박스 등 5명이다. 팀 매치 기능은 출시 당시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기대했던 것과 다른 기능과 많은 인원 수를 요구하는 매치 기능 때문에 외면을 받고 있는 콘텐츠다. 이벤트 전은 2023년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 중 민트초코의 경우 이전 팀 매치 이벤트를 팀을 짜서 참전하고 상품도 타가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팀 매치의 멤버로 참석하게 됐다. 팀 매치 기능은 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미리 덱을 구축해야 하며, 구축 후에 팀이 형성된 후에는 덱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금제에 맞춘 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다만 임의적인 매칭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송인들과 대전을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하다. 참여 팀이 많아지면 참여팀끼리도 대전하는 경우도 흔하게 나온다. 금지 테마와 금지 카드도 존재한다. 팀 대회 매치 금제는 아래와 같다. 금제 테마 ▲루닉 ▲스프라이트 ▲엑소시스터 ▲스파이랄 ▲아다마시아 ▲상검 ▲낙인 ▲데스피아 ▲엘드리치 ▲후완다리즈
필리핀 재무부(Bureau of the Treasury)에 따르면 필리핀 국가부채가 4월 말 기준 13조 8,600억 페소(원화 약 324조 468억 원)보다 0.4% 증가한 13조 9,100억 페소(원화 약 327조 1,632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5월의 13조 8,600억 페소(원화 약 20조 2,272억 원)보다 0.4% 증가한 수치지이며 연간 기준으로 12조 7,600억 페소(원화 약 300조 1,152억 원)에서 9% 증가한 수치다. 국가의 미상환 부채가 14조 페소 수준으로 마감되어 MIF(Maharlika Investment Fund)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고 결국 정부 부채를 줄여야 한다는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4월에만 필리핀 정부는 외채 순발행과 미국 달러 대비 현지 통화 평가절하로 인해 542억 4000만 페소(원화 약 1조 2,757억 원)의 신규 채무를 추가했다. 이로써 마르코스 행정부의 부채는 10개월 만에 1조 1,100억 페소(원화 약 26조 1,072억 원)에 달했다. 현재 부채 더미는 현재 2023년 말까지 예상 부채 14조 6300억 페소(원화 약 344조 976억 원)의 약 9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Korbit)이 KYC를 위해 신한SIGN을 도입했다. 6월 1일 코빗은 본인 확인 및 다중 인증 등을 위한 용도로 신한SIGN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거래소 중 최초로 사례로 본인 인증과 입출금을 위한 다중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이 신한SIGN을 통해 가능해졌다는 것이 코빗의 설명이다. 신한SIG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의 준수를 인정받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이며,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받은 신한은행의 인증 서비스다. 신한은행의 신한인증서를 깁나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 없이도 이용자를 식별해 본인임을 확인하는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서명과 간편인증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신한SIGN 서비스 도입으로 코빗 고객은 기존 ARS 전화를 통한 다중 인증 방식 대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 확인이 가능해졌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6월 2일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총장 제이슨 해이터)는 새롭게 개설된 도서관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총장 제이슨 해이터)는 미국 뉴욕에 본교를 둔 명문학교로 2012년 상암동에 개교, 모든 교과과정(5~19세)에 대해 국제공인 교육과정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인증을 받은 학교이다. 도서관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 개관식에는 후원자들과 드와이트 커뮤니티의 속해 있는 특별 회원들, 외교관들이 도서관에 모여 개관을 축하했다.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는 세계 곳곳에 대한 책을 끊임없이 확장, 2층짜리 책 탑으로 구성됐다. 제이슨 해이터 총장은 개회사에서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는 우리 커뮤니티 전체의 공동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여러분들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21세기 학습의 새로운 중심지에서 탐구하고 협력하는 것에 기대가 된다. 이곳은 전통적인 일반 도서관과 달리 일상의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견하는 장소로 우리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로 있는 것은 오늘날 서로 연결된 세계
6월 2일 빗썸의 빗썸경제연구소가 마지막 리포트 ‘과거 사례로 알아보는 SEC vs. 가상자산 리플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발행했다. SEC-리플랩스 소송 결과 예측을 통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와 리플랩스의 소송 결과에 상관없이 리플의 거래 자체는 존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과거 SEC가 가상자산의 증권성을 문제 삼아 행정 및 사법 조치를 취한 24건의 사례들의 사실관계와 고소장, 판결문 등을 분석하고, 과거 SEC 근무 경력이 있는 변호사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리플의 향후 행보를 예측했다. 이를 통해 보고서는 리플랩스가 재판에서 패소하더라도 미국 유통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SEC는 리플 재단의 투자자금 모집 등을 문제 삼아 미등록증권 발행 및 판매 행위 등에 해당하는 미국 증권법 5(a), 5(c) 위반을 이유로 소를 제기했다. 하지만 ①과거 동일 혐의를 받았던 재단들이 벌금형 등을 부과 받았을 뿐 상장폐지 되지 않았으며, ②SEC는 소 제기 시부터 현재까지 법원에 리플의 상장폐지에 대해서는 요구하지 않고 있다. 또 ③그간
6월 1일 테크크런치는 ‘캐릭터닷에이아이(Character.AI)’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 횟수가 출시 1주일 만에 17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픈AI(Open AI)의 챗GPT(Chat GPT)의 50만건 기록을 3배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캐릭터닷에이아이는 역사적인 인물이나 유명 인물 또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이다. 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캐릭터닷에이아이는 지난 1달 동안 2억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1인당 평균 29분 머물렀다. 이용시간이 챗GPT의 3배 이상이며 이용자들이 1,000만 개 이상의 맞춤형 캐릭터를 생성했다고 캐릭터닷에이아이 측은 설명했다. ‘캐릭터닷에이아이’는 소크라테스나 시저, 해리 포터 등의 캐릭터를 부여하면 해당 인물처럼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다른 챗봇과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에서 감독의 분신이 되는 캐릭터를 ‘페르소나’라고 부르는데서 ‘페르소나 챗봇’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난 5월 23일 iOS와 안드로이드의 마켓에 출시한 모바일 캐릭터닷에이아이는 48시간 만에 7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챗GPT가 꾸준하게 증가추세인 것과 다르게 캐릭터닷에이아이는 감소추
“신냉전 질서와 아시아의 다양성은 어떻게 될까?”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소장 강희정)와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소장 장정아)는 6월 2일(금) 서강대학교 다산관 1층 강당에서 ‘신냉전 질서와 아시아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두 연구소는 다년간 급변하는 국제정세 안에서 아시아의 정치적,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의 다양성이 ‘신냉전’이라고도 불리는 국제질서에 어떻게 대응해 왔고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탐구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는 ‘미중분쟁과 한국의 대응’(인천대 중국학술원 안치영 원장), ‘동남아가 바라보는 미국과 중국’(아산정책연구원 이재현 박사), ‘메가아시아의 부상과 지정학적 중간국의 역할’(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신범식 교수)을 비롯하여, 중국식 발전모델(인천대 정주영), 북중동맹관계(서울대 량미화), 한-아세안 공급망 협력(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토론에는 이우탁 연합통신 기자, 전제성 한국동남아학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신냉전’이라고 불리
“여기가 발리인가? 인도네시아의 여유로운 ‘농끄롱’ 문화 보고싶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아세안문화원이 오는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간 부산 소재 아세안문화원에서 ‘2023 아세안 마켓’을 개최한다. ‘아세안 마켓’은 2019년 한-메콩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2019 메콩바자’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시작되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국내 아세안 대표 축제다. 올해 ‘아세안 마켓’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현장에는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관, 문화체험존, 푸드존, 마켓존, 주한 아세안 대사관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 총 43개가 마련되어, 아세안을 보다 가깝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농끄롱을 들어봤나?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올해는 인도네시아의 ‘농끄롱(Nongkrong) 문화’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특별관을 운영한다. 농끄롱이란 소위 ‘칠링(chilling)’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