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매직이 통했다. 한국은 충격적인 패배였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3위로 마감했다.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베트남은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7-6로 이겼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었던 2018년 대회 준우승 이후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지쳐 있었는데도 정신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퇴장까지 당했지만 끝까지 버텨 승리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설날이 다가오는데 베트남 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도 전했다. 쩐 꾸옥 뚜언 베트남 축구연맹 회장은 3위에 오른 이후 보상금으로 20억 동(약 1억 1,180만 원)을 내놨다. 한국은 이날 전까지 베트남과의 이 연령대 상대 전적에서 6승 3무로 압도적 우위를 점해왔으나 졸전 끝에 처음으로 지는 수모를 겪었다.
“말은 적게, 행동은 많이, 끝까지 완수하기” 위의 슬로건을 내세운 베트남 공산당 제14대 전당대회가 2026년 1월 23일 끝났다. 그리고 정치국, 서기국, 중앙감사위원회 등 당조직 명단이 발표되었다. 전날(22일)에는 중앙집행위원회 정위원 180명과 후보위원 20명의 명단이 발표되었다. 이번에 새로이 중앙위원에 진입한 사람은 71명, 약 35%로 상당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선출 당시 명단을 기준으로 하되, 현재 직책을 기준으로 재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제14대 중앙집행위원회는 당 조직을 중심으로 군과 공안이 이를 떠받치고, 행정부와 국회가 집행과 제도화를 담당하는 권력 구조를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제13대가 도덕적 정당성 회복의 정치였다면, 제14대는 체제를 관리하며 성장을 최적화하는 정치로 이해할 수 있다. 베트남공산당 제14대 정치국은 겉으로 보기에는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정치국원 수는 19명으로 전기와 큰 차이가 없고, 다수 인사가 연속 재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인물 하나하나의 출신지와 경력, 그리고 이들이 배치된 자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정치국은 단순한 연속이 아니라 베트남 정치가 ‘개혁의 국면’을 넘어 ‘관리의 국면’으로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연임이 확실시된다.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이 제14기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사실상 그의 서기장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베트남은 22일 제14차 공산당 당대회를 진행 중인 200명(공식위원 180명+후보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차기 중앙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또 럼 서기장은 제13기 중앙위원회 위원 중 재선출 후보로 지명, 제14차 당대회에서 차기 중앙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사실상 연임을 공식화했다. 서기장은 중앙위원회 위원 중 당내 권력 구조에 따라 선출되기 때문이다. 반면 권력서열 2~3위인 르엉 끄엉(Luong Cuong) 국가주석과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차기 중앙위원회 명단에 오르지 못하면서 퇴진 수순을 밟게 됐다. 국가주석과 국무총리는 국회가 선출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사실상 당내 추천과 합의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존 4인의 핵심 지도부 중에서는 또 럼 서기장과 쩐 탄 먼(Tran Thanh Man) 국회의장 2명만 차기 중앙위원회 명단에 포함됐다. 권력서열 5위인 쩐 껌 뚜(Tran Cam Tu) 상임서
동남아 최대 스타트업 시장이었던 인도네시아가 ‘대재앙’에 직면했다. ‘갑자기 과식한 변비 환자’로 비유하면서 치러야 할 비용과 시간이 짐작하기 어렵다. 특히 펀딩 95% 증발, 유니콘 주가 85% 폭락, CEO들 줄줄이 구속으로 이어지면서 동남아 최대 시장이라던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씬이 지금 완전히 바닥을 찍었다. 싱가포르에 있는 원대로씨는 ‘UndertheSEA 뉴스레터’등을 소개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동남아 최대 스타트업 시장이 어쩌다 '사기꾼들의 놀이터'가 됐나’를 포스팅했다.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최악의 상황을 만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숫자가 말해주는 참혹한 현실이다. ▲ 2021년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펀딩은 94.4억 달러(약 13조 8,296억 원)로 정점을 찍었다. ▲ 2024년엔 4.4억 달러(약 6,446억 원)로 추락, 피크 대비 95% 감소했다. ▲ 2025년 상반기는 1.6억 달러(약 2,34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3.5% 추가 하락했다. ▲ 2024년 4분기 성사된 딜은 단 13건, 6년 만의 최저치다. ▲ 레이트 스테이지 투자는 사실상 실종, 초기 투자만 겨우 명맥 유지한다. 원대로씨는 ‘유니콘들의 추락: 한때 영웅이었던
800년 전 고려 망명한 베트남 이용상 왕자의 역사 스토리가 만화로 나온다. 리 쓰엉 깐(Ly Xuong Can) 베트남 관광대사는 2026년 1월 19일 김동출판사 본사에서 김승현 만화 작가와 만나 황숙 이용상 만화책 출판 계획 회의를 가졌다. 만화책은 1226년 대월을 떠난 이용상(李龍祥) 왕자가 고려로 망명하고 고려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한국에 남아 있는 이용상 왕자와 관련된 유산과 유적들도 함께 소개한다. 서울에 태어난 리 대사는 한국명은 이창근이다. 이용상 왕자의 26대 후손으로 1992년 한국과 베트남이 재수교가 되면서 마치 ‘기적처럼’ 베트남으로 돌아가 국적을 회복했다. 2010년엔 베트남 정부로부터 시민권을 획득했다. 이제 베트남명 ‘리 쓰엉 깐’ 씨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연결하는데 큰 공헌을 했고, 2017년부터 2029년까지 3임기 연속으로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로 임명되었다.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이 만화는 고향을 떠났던 이용상 왕자의 역사적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800년이 지난 후 그의 후손들이 다시 뿌리를 찾게 된 여정을 전할 것이다. 특히 올해 2026년은 이용상 왕자가 고려에 망명한 것을 계기로 시
“모든 대회에서 연전연승이다.” 이번에는 8년만에 4강이다. 아시아 무대를 집어삼키는 김상식호 ‘식사마 매직’은 오늘도 진행 중이다. ‘쌀딩크’ 박항서 매직에 이어 베트남 전역은 붉은 물결이다. 승리 이후 팬들은 하노이 대극장 들 주요 도로로 몰려들어 국기를 들고 환호했다. 승리 기쁨을 즐기는 팬들이 집결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노이 밤하늘에 폭죽과 조명탄이 터지며 "베트남 우승" 함성이 울려퍼졌다. 일부는 스피커와 냄비를 가져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베트남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3-2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2024년 5월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연전연승하며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이번 대회서도 전력 열세라는 평을 받았던 강적 UAE를 꺾는 등 4전 전승행진이다. 김 감독은 지난해 동남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미쓰비시컵)을 시작으로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그리고 지난해 12월 동남아시아(SEA)게임까지 싹
2022년 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합법화했던 태국이 돌연 ‘대마와 전쟁’을 선포했다. ‘대마와의 전쟁’을 선포한 인물은 2022년 당시 보건부 장관으로 ‘대마초 비범죄화 정책’을 밀어붙인 주도하며 ‘대마 합법화 주역’이었던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다. 현지 매체 네이션 등 7일자에 따르면 최근 빠따나 쁘롬팟 공중보건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관련 규정 개정안에 대해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검토가 끝나면 개정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대마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구매시 의사 처방전을 필수로 하고, 1인 당 구매량도 최대 30일분으로 제한했다. 처방전 발급 대상은 태국 거주자와 장기 비자 소지자로 제한했다. 일반 관광객은 사실상 합법적으로 대마를 살 수 없게 된 것이다. 태국 정부의 규제로 지난해 한 해 전국 대마 판매점 1만8433곳 중 7297곳(약 40%)이 문을 닫았다. 이제 한 발 나아간다. 지난해 대마 이용을 의료용으로 제한한 태국 정부가 의료시설에서만 대마를 팔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 시설-약국-한약 제품 판매점-전통의학 시술자만 대마를 팔 수 있으며, 대마를
베트남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전자담배를 아예 챙기지 말아야 안전하다. 전자담배 사용자는 입국부터 주의해야 한다. 소지만해도 벌금 최대 27만원 벌금을 내야 한다. 베트남 정부가 2025년 12월 31일부터 전자 담배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자담배 사용이 빠르게 확산하자 전자담배 흡연 금지법안을 시행했다. 올해부터 전자담배의 생산과 판매는 물론 보관과 사용까지 모두 금지된다. 흡연자뿐만 아니라 전자담배 흡연을 허용한 업소에도 벌금이 부과된다. 내외국인 구분없이 적발시 부과된다. 여행객도 적발시 즉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베트남항공은 수하물에서도 금지했다. 카페나 숙소에서 피워도 단속시 업주와 이용자 모두 벌금을 물린다. 관광지에서는 수시로 신고와 단속이 이뤄져 숙소 발코니나 야외 공간도 안심할 수 없다. 전자담배를 흡연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500만 동(약 약 27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사용하던 전자담배 제품은 압수, 폐기된다. 전자담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거나 이용자를 숨겨주다 적발된 개인에게는 최대 1000만 동(약 55만원), 단체라면 최대 2000만 동(약 11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베트남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