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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7월말까지 항공권 30% 할인 여름 쇼핑 축제 스타트

말레이시아 관광청-마스터카드 협력 ‘메가 세일’ 100여개 파트너-150개 프로그램

 

“한국-일본-아세안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30% 할인 이용하세요.”

 

말레이시아 전역 대규모 여름 쇼핑 축제 ‘메가 세일’이 시작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오는 7월 말까지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캠페인 2025(Malaysia Mega Sale Campaign, MMSC 2025)’이 시작되었다고 6월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협력해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쇼핑 활성화 캠페인이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인도, 프랑스, ASEAN 주요 국가에서 출발하는 말레이시아행 항공권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여행객에게 혜택을 준다.

 

100여 개의 리테일 및 관광 산업 파트너와 1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세일 행사를 넘어, 말레이시아만의 다채로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쇼핑 경험 속에 녹여낸다. 말레이시아판 코리아그랜드세일 같은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말레이시아 쇼핑몰 협회(PPK Malaysia), 말레이시아 소매업협회(MRA), 말레이시아 유통체인협회(MRCA), 말레이시아 호텔협회(MAH), 말레이시아 테마파크 및 가족관광 협회(MATFA), 말레이시아 항공그룹(MAG) 등 주요 업계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메가 세일 캠페인은 말레이시아의 현대적인 쇼핑 환경과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자원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전 세계 쇼퍼홀릭들과 여행자들을 다시 한 번 말레이시아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밀리아 하니 압둘 할림(Kamilia Hani Abdul Halim)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은 “이번 메가 세일 캠페인은 단순한 쇼핑 행사를 넘어, 말레이시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문화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2026)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의 쇼핑, 미식, 휴양 컨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익숙한 쿠알라 룸푸르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다채로운 혜택과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말레이시아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미드나잇 세일 피에스타(Midnight Sale Fiesta)는 7월 25일(금)~26일(토) AEON몰 부킷인다에서 진행되는 자정 쇼핑 축제. 경품 추첨, 벌룬 드롭, 라이브 공연, 푸드 바자까지, 말레이시아식 밤샘 쇼핑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미스 쇼피아 해피 아워(Miss SHOPhia Happy Hour)는 미리(Miri) 지역의 비낭 메가몰(Bintang Megamall, 7월 4일~6일), 퍼마이스리 임페리얼 시티몰(Permaisuri Imperial City Mall, 7월 11일~13일)에서 300링깃 이상 구매 시 플래시 세일 및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스파이스 & 소울 오브 말레이시아(Spice & Soul of Malaysia): 클랑밸리 일대의 호텔에서 열리는 미식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말레이시아 전통 요리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펜드 & 윈(Spend & Win)은 행사 기간 중 누적 구매금액에 따라 JAECOO J7 SUV, 더블트리 바이 힐튼 쿠알라룸푸르 숙박권 등 250,000 링깃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두리안 시즌 한정 프로모션은 페낭(Penang)에서 1박 호텔 예약 시, 두리안 뷔페 50% 할인 및 두리안 농장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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