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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로봇 ‘나르카’가 규제샌드박스 실증에 나선다

주차 로봇 테스트 베드에서 실증 개시

 

국내 최초로 연구 개발된 부천형 스마트 주차 로봇 ‘나르카’가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고 계남고가 하부에 위치한 주차 로봇 테스트 베드에서 실증에 들어갔다.

 

스마트 주차 로봇은 주차장법상 기계식 주차 장식에 해당하지만, 안전 기준과 규격이 불분명해 안전도 심사와 인증이 제한되어 있다.

 

이에 주차 로봇 서비스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안전기준 마련과 데이터 확보를 위해 실증 특례가 부여됐다.

 

개발사인 마로로봇테크는 부천 원미경찰서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2년간의 실증 기간동안 주차 로봇을 시범운영했고, 향후에 인근 부평 먹거리 타운 주차장으로 실증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1단계 주차 로봇 개발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로봇핵심부품개발사업’을 유치해 2단계 주차 로봇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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