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사 패스트 벤처스가 ‘그로스 파트너 그룹’을 설립했다. 창투사 패스트벤처스는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그로스 파트너 그룹(Growth Partner Group)을 신설하고 글로벌‧마케팅‧인사‧세무의 4분야의 성장 파트너(Growth Partner)를 영입했다. 그로스파트너 그룹을 글로벌, 마케팅, 인사(HR), 세무 부문으로 구분하고 4명의 파트너를 통해 분야별 조언 및 컨설팅을 패스트벤처스 투자를 받을 때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에게 비공개 커뮤니티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는 패스트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장 가속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일반적인 벤처 캐피탈 임직원이 투자심사와 조합관리 인력으로 구성되어 실질적 사업 지원을 해줄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는 "벤처캐피탈 제1 고객은 우리가 투자한 스타트업 창업자다"라며 "그로스 파트너 그룹은 투자뿐 아니라 회사 성장에 필요한 다방면의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은행이 광복절 기념 예적금을 출시했다. DGB대구은행은 ‘DGB 국경일명 예적금’ 시리지를 개발하고 IM뱅크 어플리케이션에서 국기를 계양하면 우대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놨다. 국경일명 예적금은 애국심 고양을 위해 마련한 상품으로 추가 금리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DGB광복절 예적금’은 국경일명 예적금의 첫 번째 상품으로 ‘광복절 예적금’은 광복의 의의를 기리기 우해 각 가정마다 국기를 달아 경축하는 것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 태극기를 계양하 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7월 31일부터 1달 간 한시 판매되고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에서 태극기를 계양할 경우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 시 받은 URL이나 IM뱅크 상품몰 배너를 통해 태극기를 계양할수 있고, 통장을 별도로 요청하는 고객을 위해 광복절 이미지로 디자인된 통장도 발급한다. 'DGB광복절예금'은 연 1.10%~1.45%, 'DGB광복절적금'은 연 1.35%~2.40%의 금리를 제공하며, 비대면 상품 가입시 우대이자율 0.05%포인트를 추가 적용받을 수 있다.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이 1분기 대비 1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의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rt)는 유로존의 2020년 2분기 GDP가 전분기인 1분기 대비 12.1%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EU 회원국 전체 2분기 GDP도 1분기 대비 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은 27개의 EU 회원국 가운데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을 의미한다. 유로스타트가 1995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12.1%는 가장 크게 감소한 폭으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장기화의 여파로 분석된다. 2020년 1분기에는 유로존이 2019년 4분기 대비 3.6%, EU가 3.2% 하락했지만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3월이 지나면서 이탈리아를 비롯해 다수 유럽 국가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나타난 경제적 타격이 반영된 것이다. 유로스타트는 “2분기는 EU 회원국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를 시행한 시기인데다 GDP 통계는 예비치 및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 불완전한 자료로 추가 수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새 수도 선택된 동부 칼리만탄,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이스 란 누어(Isran Noor) 동부 칼리만탄 주지사는 “1980년부터 지금까지 약 40년간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의 약 80%가 여전히 자바섬과 수마트라 섬에 의해 의존하고 있다. 모든 지역에서 공평한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불균형을 심각하게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지 미디어 세라사(selasar)의 3일자에 따르면 그는 이전준비 상황을 공개하며 “신수도 이전이 동칼리만탄의 경제발전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칼리만탄 행정부 개발정책팀이 현재 유능한 인재자원(HR)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립 대학들, 특히 물라와르(Mulawarman) 대학과 칼리만탄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지역장학금을 지급하고,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회도 마련해주는 등 구체적인 유치 방법도 소개했다. 그는 “신수도 이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동칼리만탄 주정부가 좋은 인프라 개발과 산업단지 신속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고 약속했다. 투자를 위한 동칼리만탄에 준비되어 있는 산업단지는 발릭파판의 카리 안 가우(Kariangau) 산업단지, PPU 지역 불루 미나
사람인HR(대표 김용환)의 베트남 현지 자회사 ‘앱랜서(APPLANCER)’가 베트남 구인구직 업계 최초로 온라인 채용관을 오픈한다. 사람인HR은 ‘앱랜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의 ‘호치민IT지원센터’와 ‘온라인 채용관 오픈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호치민IT지원센터 온라인 채용관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IT 인재 채용 공고와 기업 정보를 큐레이션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앱랜서의 베트남 IT 인력 전문 채용 포털 ‘탑데브(TopDev)’에서 운영한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호치민IT지원센터 온라인 채용관에 공고와 기업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베트남의 IT 구직자들은 견실하고 장래성 있는 한국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따로 모아보게 돼 편리하다. 앱랜서는 채용관 오픈 후에도 호치민IT지원센터와 함께 수시로 우리 기업들과 접촉하고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해 채용관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만성적인 IT 인재 구인난을 해소하고, 한국 기업을 선호하는 베트남 구직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앱랜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IT 관련 일
LG전자도 삼성전자에 이어 베트남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지난달 31일 더 그루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LG전자가 29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한국 기업 간 간담회에서 R&D 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현재 구체적인 연구 분야나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건립이 현실화되면 LG전자는 베트남에 첫 연구소를 마련하게 된다. LG전자는 현재 베트남에 스마트폰과 가전 등을 생산하는 하이퐁 캠퍼스와 서비스 유지보수 법인(HI-M Solutek Vietnam CO., LTD)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 새로운 연구소를 추진하기 위해 적합한 위치를 검토하고 있지만 오픈 시기, 연구 분야, 인원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푹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R&D센터 건립과 함께 하이퐁 캠퍼스 확장을 논의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경기 평택에 위치한 스마트폰 조립공장 설비를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 하이퐁 캠퍼스는 TV, 생활가전,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제조 역량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베트남 내수 공급을
세계 코로나19 회복지수 1위를 기록한 태국이 다양한 산업분야의 7월 기업신뢰지수(Business Confidence Index)에서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있다.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이 발표한 7월의 산업통계 자료에 의하면, 태국의 기업신뢰지수가 전월의 38.5에서 42.9로 상승했다. 아직 호감권 진입 분기점인 50을 밑도는 상황이 14개월째 지속중이지만 3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하는 추세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8월 4일자 기준으로 71일째 연속으로 코로나19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이 없는 상황에서 각 분야별 경제활동 제한이 완화된 것이 신뢰지수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분야는 전월 대비 37.6에서 43.1로 상승했고,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39.5에서 42.6으로 각각 상승했다. 제41회 방콕 국제모터쇼가 개최된 것에 힘입어 제조분야의 ‘자동차’계열이 상승 추세를 견인했으며 ‘산업기계’계열을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제조업종에서 개선된 지수를 보였다.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물류' 계열과 '건설' 계열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세부항목별로는 생산부문이 37.4→44.9, 고용부문은 41.2→43.7, 투자부문과
계명대학교 대학원생들이 만드는 1호 투자조합 출시가 임박했다. 켄 파트너십(KEN Partnership)은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벤처창업학과 학생들이 주축으로 만드는 개인투자조합으로 김일원 GP(General Partner)를 중심으로 26명의 조합원이 모여서 발족한 투자 조합이다. 대학에서 형성한 네트워크와 실제 스타트업과 창업의 절차나 기업의 경영방안, 창업제도 등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뜻이 맞는 학원생들이 모여 실제 투자를 하고자 하여 모인 것이 켄 파트너십이 설립된 이유다. 지난 7월 14일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투자조합 투자자 및 엔젤클럽 회원들을 모아 1호 펀드 결성대회를 가졌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결성승인을 받았고 국세청으로부터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아 최종 승인단계만을 앞두고 있다.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주도한 김일원 GP는 “이제 최종승인을 앞두고 있다. 승인이 나오면 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켄 파트너쉽 백홍기 회장은 “투자조합이 정식 등록되는 동안 김일원 GP님이 수고가 많으셨다. 이제 좋은 스타트업 발굴 투자를 위해 조합원 분들이 한 마음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