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신(新)남방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 분야 개발 협력방안으로 '베트남 연안 수산자원조성·관리 모델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연안 수산자원조성·관리 모델 구축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2022년까지 신남방정책의 가장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관리 모델 개발·운영으로 어촌마을에서 수산자원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어업생산성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수산자원조성·관리 노하우를 베트남 측에 효과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강화, 시범단지(서식지) 조성·관리, 수산자원서식지 관리기술 역량강화(초청연수 및 장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역량강화 초청연수에서는 수산자원조성·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방법 등 한층 더 구체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담아 사업대상지 관리기관인 MPA(해양보호구역관리위원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일방적인 기부형식의 공적개발원조(ODA)*
지난 14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이 ‘2020년 뉴미디어 콘텐츠 창업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될 콘텐츠 창업교육은 방송 영상과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지원받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 분야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로 신청접수는 6월 15일까지 받는다. 경기도 내 거주자와 경기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할 수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 창업교육은 창업 프로그램, 멘토링,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창업실무, 콘텐츠 제작, 마케팅 교육을 받은 뒤 전문가들과 지원자들 간의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받고, 전담 멘토들의 멘토링으로 솔루션을 제공받은 후 교육 수료 후 데모데이를 진항하게 된다. 창업 아이디어 평가를 통해 우수 10팀에게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다운받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국과 호주의 관계가 코로나19로 악화되면서 중국이 경제 보복 조치를 가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미국과 함께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코로나19 발원의 독립적 조사를 주장했다. 중국 책임론을 제기한 미국 정부의 입장에 국제사회의 조사를 강조한 호주 정부의 행동에 중국 정부는 강한 불만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4월 주 호주 청징예 중국 대사는 호주 정부의 움직임에 “호주산 와인과 쇠고기의 수입 중단을 무기로 쓸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중국은 상무부에서 호주산 보리에 80%에 달하는 관세 부과를 발표하고, 중국 해관총서에서는 12일부터 호주산 육류 수입 중단을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세관에서 호주 수입산 육류에서 중국의 검역 요구 사항을 위반한 사례를 적발했고, 위반한 호주 기업 4개 사의 육류 제품 숭비 신고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히고 이를 호주 정부에 통보해 원인 규명과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호주 매체 ABC 뉴스(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News)에서는 수입 중단 통보를 받은 4개사는 호주의 소고기 수출 35%를 차
대구광역시가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청년이 참여하는 소셜리빙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셜리빙랩(Social Living Lab)은 사회 생활 실험실 이라는 뜻으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협력체계를 뜻하며, 실험 대상은 미세먼지, 주차난 등을 비롯한 환경문제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난 대응 등 사회의 모든 문제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 도시문제를 청년의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화 하는 「2020 대구×청년 소셜리빙랩」이 참가팀 모집을 개시한다. 총 20개 내외의 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 기간은 2020년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활동 기간은 동년 6월부터 동년 12월까지다. 지원팀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 대응방안에 관한 문제해결에 대한 지정과제에 지원하는 6~8개의 팀과 도시재생, 청년문제 등과 같이 자유과제에 지원하는 12~14팀을 선발한다. 선발 팀은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활동비 지원이 포함된 소셜리빙랩 운영지원과 사회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리빙랩 교육,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소셜벤처 발굴 지원을 받는다. 교육 지원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리빙랩 운영과 창업관련 교육을
웹소설∙웹툰 Contents Provider 디앤씨미디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126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7.7%, 영업이익은 54.6%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 전자책 매출 확대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콘텐츠가 각광받으며 웹툰, 웹소설 등 미디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존 히트작은 물론 올해 초 선보인 신작 3편 역시 꾸준히 구독자가 늘고 있다. 해외 사업도 순조롭다. 디앤씨미디어는 현재 중국, 일본, 북미, 동남아 4개국 및 프랑스에서 총 24편의 웹툰을 연재 중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18년 6%에서 2019년 11%, 2020년 1분기 15%로 지속 상승했다. 국내 인기작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얻으며 매출 기반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속적인 신작 런칭 및 카카오페이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플랫폼 파트너와 손잡고 유럽, 남미 등지로 해외 진출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영상, 게임 등으로
우리들 제약의 관계사 웰스바이오는 지난 14일 코로나19 분자 진단 키트에 이어 항체 진단키트(신속진단키트)의 식품의약안전처(MFDS)의 수출용 허가 획득및 CE인증을 위한 유럽등록을 마쳤으며 이에따라 코로나 19 신속 진단 키트의 수출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해외공동 마케팅 제휴사인 우리들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코로나 19 진단 시장에 맞춤형 공급을 본격화하며 시장 확대 및 판매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식약처 승인을 받은 코로나 19 항체 진단키트 (careUS COVID-19 IgM/IgG)는 수출용 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전문기관의 비교시험에서 높은 민감도를 입증한 바 있으며 소량의 혈액 샘플을 통해 10-15분이내 현장에서 감염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코로나 19 항체 진단키트는 최근 집단 면역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커지며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코로나 19 진단은 크게 분자진단법인 RT-PCR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항체진단키트로 구분되는데, 분자진단은 감염 초기 진단에 유용한 반면, 항체진단키트는 감염 후기에 정확도가 높아 두 진단키트의 병용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웰스바이오는 지난
손석창 이노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주한 미얀마대사관을 찾아 코로나19 질병 보호, 통제 및 치료 과정을 위한 듀퐁사의 PPE 레벨 D 키트 2000 풀세트를 기증했다. 이에 우딴신 주한 미얀마 대사는 이노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미얀마대사관은 “PPE 레벨 D 키트 2000는 미얀마 항공 인터내셔널(MAI) 항공편으로 이른 시일 내에 미얀마로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룹은 2007년 미얀마를 진출, 금융-부동산 개발-제조-건설-레저 부문의 사업을 운영하며 현지 임직원 6000여명에 이르는 명실상부 한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2016년 미얀마 한국-미얀마 간 문화교류 콘서트, 의료봉사활동, 2017년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응급치료센터’ 설립, 2018-2019년 미얀마 적십자사에 ‘구급차’ 기증 등 미얀마 현지 사회공헌을 해왔다.
“코로나19 사태 속 인도제품을 구매해주세요.” 최근 코로나19 사태 관련하여 인도 제품을 구매해달라는 모디 총리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은 인도 소비층들이 자사 제품을 여전히 구매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코노믹 타임즈(The Economic Times)에 따르면 인도업계는 소비자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현지 브랜드보다 높게 평가한다고 언급하며, 모디 총리의 지지가 제품 구매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인도 내에서 글로벌 브랜드는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특히 맥주, 음료수, 초콜릿 등 소비재와 스마트폰, TV 시장의 경우 9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냉장고, 세탁기 등 백색 가전의 경우 80% 이상, 치약, 샴푸 등 일용소비재 시장의 5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