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피플] 전제성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장...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제1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로 설명회로 진행했지만, 반응도 좋고, 내용을 튼실해요.”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계절의 여왕’ 5월 한국 사상 최초의 ‘제1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를 열었다. 본래 설명회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는 (사)한국동남아학회, 서울대 VIP진출기업현지화지원사업단과 함께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제1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신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인 동남아 10개국 및 아세안의 지난해 동향과 올해 전망에 관해 전문연구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포괄적인 동남아동향설명회는 역사상 처음 성사된 행사다. 온라인 형식을 강화한 설명회는 첨부된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하여 연결할 수 있고, '보러가기'를 클릭해도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전제성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장(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연구소가 설립한 지 1년 6개월, 걸음마 단계다. 한국동남아학회지에 특집기획을 했는데 일
정부가 출범 3년을 맞아 코로나19발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내세울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7일 정부는 한국형 뉴딜 사업으로 비대면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격의료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02분 유비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8.53% 상승한 9660원, 인성정보는 9.16% 상승한 5600원, 비트컴퓨터는 3.81% 상승한 10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 경제·사회구조 변화 중 특히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가속 및 비대면화 촉진 등에 중점을 둔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혁신 가속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은 데이터·5G·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집중 육성 , SOC의 디지털화 등 3대 영역 프로젝트가 중심이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공공 의료 서비스부터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원격의료 사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4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7일 발표했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테마주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솔젠트’는 두 달 연속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바이오제멕스’, ‘씨티씨생명과학’도 조회수 Top10에 진입해 10위권 내에 총 3개의 코로나19 테마주가 올랐다. 기업가치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SK바이오팜’은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전월에 이어 조회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 테마주의 강세도 계속됐다.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모바일 꾸미기 퍼즐게임 ‘프렌즈타운’ 시즌2 업데이트 등 각종 모멘텀을 등에 업은 ‘카카오게임즈’가 전월 대비 3계단 상승한 조회수 2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FPS 게임 ‘프로젝트FPS’(가칭)의 중국 내 베타 서비스를 실시 중인 ‘온페이스게임즈’와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도 지난 달에 이어 재차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자부품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해 중소기업벤처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로봇모션 분야 핵심 부품의 국산화 기반의 기술 기업으로 자리를 굳힌다는 각오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이번 과제명은 ‘스마트공장을 위한 표준 기반 보안 기능이 강화된 임베디드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앞으로 약 33개월간 32억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축적된 로봇모션 기술 기반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인 IEC62443 보안 기능을 장착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해 코로나19 이후 무인화, 지능화에 대비한 보안이 완비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개발 목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스템이 일반화되고 있으나, 최근 시스템 해킹 등으로 정보기술(IT) 및 화상회의 시스템의 보안 문제가 대두되자 대기업 등에서는 해당 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추세이며, 자동화 시스템에도 국제 보안 규격이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자동화, 무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요양기관 어르신을 위해 경기도 파주 소재 실버케어센터 '플로렌스 너싱홈'과 공식 후원협약식을 갖고, 3억원 상당의 특수의료용도식품 '씨엘케어1.0'을 긴급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플로렌스 너싱홈'(Florence Nursing Home)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요양전문 보호시설로, 간호사가 직접 재택간호를 펼치는 '너싱홈' 형태의 고품격 실버케어센터로 명성이 높다. 자체 농장을 운영중이며 주변 농장과도 협조해 어르신을 위한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고, 전문 간호사와 전담 요양보호사들이 치매환자를 포함한 50여명의 시니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보호시설, 거점병원 등 사회 곳곳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노인요양시설은 사회적 관심도가 낮고, 지원도 빈약해 수도권 지역의 선도적 실버케어센터로 손꼽히는 플로렌스 너싱홈과 후원협약을 맺고, '꽃보다 예쁜 우리 할머니'를 위해 3억원 상당의 프리미엄 환자용 식품 '씨엘케어1.0' 1,500세트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씨엘케어1.0'은 당뇨환자와 고혈당 환자, 수술환자에게 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하면서 '집콕족'과 관련 건강 및 피트니스, 비즈니스, 교육 등 일상생활 유지할 수 있는 카테고리 앱 사용량이 급증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2020년 1분기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결산하는 자료를 발표했다. 전세계 주간 평균 앱-게임 사용 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는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수많은 도시에서 자가 격리를 시행한 결과 모바일 앱 사용이 다운로드, 소비자 지출, MAU 부문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세계 주간 앱 사용 시간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중국은 30%↑ 2020년 1분기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세계 주간 평균 앱-게임 사용 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의 일평균 모바일 사용 시간은 2019년 대비 30% 증가한 5시간을 기록했다. 중국 다음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이탈리아는 두 번째로 높은 11% 증가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기준, 게임 및 비게임 합산) 비게임 앱 사용 시간 또한 전세계적으로 급증했다. 미국 다음
미국의 고용부진에 따라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하락, 나스닥은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6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91% 하락한 23664.64 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7% 하락한 2848.42 으로 마감하였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1% 상승한 8854.39 으로 마감하였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4월 민간고용은 약 2023만 6천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로 최악의 수치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서 열린 미국 원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경제 재개가 더 많은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럼에도 우리는 미국의 활동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 조만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고용부진 및 경재재개의 상황 속에서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기업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는 11번가와 함께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1번가가 그리티와 맺는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협약은 패션 및 언더웨어 기업과는 처음으로, 패션 및 언더웨어에 전문성과 강점을 가진 그리티의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티가 보유한 상품개발력과 11번가의 판매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카테고리의 전략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티는 11번가 서비스 전용 상품 등 전략상품의 적극적인 개발과 패션 카테고리 상품 육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1번가는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그리티의 언더웨어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협력하며, 고객분석 데이터를 고객 취향을 고려한 전략 상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티 온라인쇼핑 사업부 김진국 이사는 “홈쇼핑과 자사 온라인몰 등 온라인에 강점을 가진 그리티의 이번 11번가와의 MOU 체결로 온라인 채널 유통에 대한 강점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상호간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고객 및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