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세계한인회장대회, 67개국 370여명 “한국 평화와 번영 힘모으자”

워커힐 호텔서 폐막, E.N.D(교류, 관계정상화, 비핵화) 중심 한반도 평화실현 지지

“한인회 목소리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지원 강화하겠다.”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포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를 잇다, 미래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흘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 세계 67개국의 한인회장과 대륙별 총연합회 임원 등 370여 명이 참여했다. 김경협 청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재외동포 사회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했다”면서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폐회식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평화와 안정 등을 담은 10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재외동포사회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하고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와 △E.N.D(교류, 관계정상화, 비핵화)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항구적 평화 실현을 지지하며 △전 세계에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는 민간공공외교 활동을 강화하고


투자

더보기

두유노클럽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