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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시민과 함께한 ‘2025특수외국어WEEK’ “언어로 문화를 잇다”

11월 29일 KF아세안문화원서 개최... 특강·요리·체험 등 300여명 참여 인문학 특강부터 8개국 문화 체험까지, 글로벌 시민 의식 함양의 장(場)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지난 11월 29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KF아세안문화원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5 특수외국어 WEE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외대가 수행 중인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특수외국어 권역의 문화를 지역민들이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장인 KF아세안문화원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의 방문객부터 특수외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프로그램은 ▲특수외국어 인문학 특강 ▲태국 요리 체험 교실 ▲8개국 언어·문화 체험 부스 등 깊이 있는 지식 전달과 생생한 체험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베트남, 아는 만큼 매력적”... 깊이 있는 인문학의 향연 행사의 포문을 연 것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전문가 특강이었다. 특히 ‘베트남, 베트남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김태규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베트남의 역사, 지리, 그리고 그들만의 고유한 정서인 ‘정(情)’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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