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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5만4517건 세계 최고치

인니발 출입금지 선언 7개국, 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사우디-오만-유럽 국가-홍콩-대만

 

세계 4위 인구대국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다.

 

자카르타 글로벌에 따르면 7월 14일 5만 4517건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하루 확진자 5만 명이 넘으면서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5만 명대 국가가 된다. 심각했던 인도도 지금은 3만 명대로 떨어졌다.

 

14일 현재 글로벌에서 하루 확진자가 4만 명대인 국가는 미국, 브라질, 스페인, 3개국이다.

 

인도네시아의 악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해 여러 국가에서 인도네시아 여행자에게 입국 금지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인도네시아발 입국 금지 국가도 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사우디-오만-유럽 국가-홍콩-대만 등으로 7개국으로 늘었다.

 

한편 베트남의 경우 15일 자정 기준 2900명대를 기록했다.  3일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사회적 격리 6일째인 호찌민에서 80%인 2229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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