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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SK렌트카, 생활폐기물 스마트 관제 솔루션 공동사업 MOU 체결

ESG경영 개선 노력의 일환
같다의 지자체 폐기물 데이터 관제 네트워크
SK렌터카의 차량 관리 노하우

 

 

㈜같다(대표이사 고재성)와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생활폐기물 스마트 관제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 위치한 SK렌터카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같다의 지자체 폐기물 데이터 관제 네트워크와 SK렌터카의 차량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폐기물 배출 및 운송 관리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의 디지털화 및 투명화에 크게 기여하고 ESG경영 개선의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 시대는 FMS(Fleet Management System)와 같은 통합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이번 협력으로 국내 생활폐기물차량의 배출, 운송, 처리 등 모든 영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합하고, 지자체가 보유한 관용차량의 운행 관리를 디지털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같다는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의 개발 및 운영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 인프라, 데이터를 통합하여 폐기물 배출부터 처리까지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같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장에 신속하게 진출하고, 경로 최적화 기술 및 실시간 상차, 하차 영상저장 기능 등 최신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며 투자 계획을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폐기물 및 자원시장의 물류, 운송데이터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차량 정비, 데이터 연계 사업으로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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