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의 문화-관광-음식-라이프스타일을 더 가까이”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워진 아세안 여행의 그리움을 해소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아세안을 만나고 여행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아세안 10개국과 공동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성공리에 개최된 ‘2020 아세안 문화 관광 쇼케이스: The Next ASEAN’ 후속으로, ▲K-컬처 대표 주자 김준수와 함께 아세안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아세안 팸투어 2020’ 영상, ▲아세안의 문화, 역사, 음식, 관광지 등 아세안 여행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아세안 관광’ 웹페이지, ▲아세안 각국의 대표 음식 및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아세안 컬리너리 아트북’이 공개된다. ■ ‘아세안 팸투어 2020’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관광청 공동제작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관광청과 공동으로 제작한 ‘아세안 팸투어 2020’ 영상은 한국 대중들이 영상을 통해 언제든지 아세안 여행지를 경험하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대표 한류스타 김준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아세안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한다. 2월 15일부터 19일
박항서 감독은 한국 한달 휴가를 마치고 3일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한 호텔에 마련된 별도 격리시설에서 21일간의 격리를 보내고 박 감독에 ‘아주 특별한 설 선물’이 전달되었다. 설 앞둔 11일 베트남 현지 매체 노동신문은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로부터 뗏(Tet, 설)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외국인 감독이 베트남 정부 수장으로부터 특별한 정감(베트남어 : Tình cảm)을 선물 받았다”고 ‘특별한 정감’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박 감독은 한국 휴가 중에도 경사를 맞았다.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메달 사업 일환으로 ‘박항서 감독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메달 앞면에는 박 감독과 축구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담았고, 한국과 베트남 국기의 상징문양인 태극과 별을 잠상기술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2018년도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전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과 골 장면을 통해 박 감독과 베트남 선수단의 영광을 재현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을 10년 만의 스즈키 컵 우승, 60년 만의 동남아시아게임(SEA) 제패, U-23 아시아 챔피언십 준우
코로나-19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의 팜유제품 수출은 13.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안타라 뉴스(Antara News)에 10일자에 따르면 ‘2020년 인도네시아의 팜유제품 수출은 수출매출은 229억 7000만 달러(약 25조 4277억 9000만 원)에 달해 13.6%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팜원유(CPO: Crude Palm Oil)에서만 수출은 월 6.62%, 연간 28.13% 증가했다. 애디 압둘라흐만 인도네시아 석유야자 재배 기금 관리청(BPDKS: Oil Palm Plantation Fund Management Agency) 청장은 “이 수치는 연간 평균인 214억 달러(약 23조 6,898억 원)보다 높은 수치다. 국제시장에서 팜유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증가세가 뒷받침되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팜유 제품의 수출량은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팜유제품의 수출액은 가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팜유 제품의 수출량은 3400만 톤으로 2019년의 3739 만 톤보다 낮았다고 덧붙였다.
"케인이 컴백하고 골을 기록해 기뻐요." 부상에서 깜짝 복귀한 '환상의 콤비' 케인 앞에서 손흥민이 한달만에 13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역시 케인과 함께 하면 힘이 팔팔 솟았다. 케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후반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50미터를 질주해 추가골로 골 그물망을 흔들었다. 무려 한 달간 계속된 골침묵을 깨고 7경기 만에 뽑아낸 리그 13호골이자 올시즌 17호골이었다. 토트넘은 간판 골잡이 케인과 손흥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의 승리를 거두고 최근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나란히 리그 13호 골을 넣은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 랭킹에서도 사이좋게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하노이증권거래소(HNX)가 베트남 최대 명절 음력설 ‘뗏(Tết)’ 기간에 휴장을 하기로 했다 3일 Nhanda 등에 따르면 2월 10일에서 16일, 총 4 영업일 동안 임시로 거래를 휴장하기로 '음력 설 연휴 휴장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2021년 설날 및 국경일에 대한 정부 청원에 따라 정부에서 승인한 거래 중단 일정이다. 하노이 증권거래소는 2월 17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음력설 ‘뗏’은 베트남 최대 명절이다. 올해는 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구정 연휴는 2월 16일에 끝난다. 김석운 베트남경제연구소장은 "실제로는 민간기업의 경우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공식적으로는 9일간이지만 앞뒤 토요일 일요일 포함하고 중간의 휴일까지 포함하면 16일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 보너스는 100% 지급하면 봉급은 2배 늘고, 근무 일수는 반으로 준다. 노동자는 최대 만족을 누리지만 경영자는 괴롭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한국과 같이 유교문화권이라 음력에 따른 설 명절을 보낸다. 통상 일주일 이상의 긴 연휴기간을 보낸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2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대해 음력설 ‘뗏(Tết)’ 연휴까지 휴교를 명령했다. 모든 바, 클럽, 노래방 등 유흥시설도 영업을 금지했다. 보건당국이 2월 1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는 2명이었으며 모두 하노이 거주자였다. 새로운 유행의 핫스팟이었던 하이즈엉성에서는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감염자 증가세도 꺾였지만 수도 하노이에서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발표된 확진자는 남뚜리엠군(Nam Từ Liêm)에 거주하는 40세 여성과 까우자이군(Cầu Giấy)에 사는 48세 여성이다. 하노이에서는 지난 주 이후 15명의 지역 감염자가 나왔다. 베트남 최대 명절이 음력설 ‘뗏’이다. 올해는 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베트남인들의 ‘뗏’ 준비는 이르게는 연휴 5~8주 전부터 시작된다. 베트남에서 가장 중요한 휴가인 구정 연휴는 2월 16일에 끝난다. 한국과 같이 유교문화권이라 음력에 따른 설 명절을 보낸다. 통상 일주일 이상의 긴 연휴기간을 보낸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메트로 2호선이 시험운행을 마쳤다. 지난달 28일 뇬(Nhon)-하노이(Hanoi)역간 달린 전동차는 올해 연말부터 총 연장 12,5km 중 지상구간 8.5km가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총 12개의 역으로 고가구간(8.5km, 뇬-꺼우저이)과 지하구간(4km, 꺼우저이-하노이)으로 이뤄진다. 지하 구간은 1년 후부터 서비스한다. 현지 미디어 VNEXPRESS에 따르면 이날 시험운행에는 외국인 전문가들 위주로 탑승했다. 시험 운행은 남뜨리엠군(Nam Tu Liem) 뇬역에서 중심지인 하노이역까지 전체 12.5km 가운데 5km 구간을 서행으로 1시간 가량 달렸다. 전동차는 전체 4량으로 3개월 전 프랑스에서 들여왔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전동차의 색상이다. 2012년 하노이시 심벌으로 지정된 쿠에반깍(Khue Van Cac, 奎文閣) 문양을 상징하는 녹색, 적홍색, 흰색으로 도색됐다. 올 연말 상업 운행이 시작되면 전동차 객차 1량당 944~1124명의 승객을 태운다. 속도는 평균 35km/h다. 최대 설계속도는 80km/h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첫 번째 하노이 메트로 1호선 ‘깟링 하동라인(Cat Linh - Ha Dong)
베트남 보건당국이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30일 현지미디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이 1분기 이내에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올해 1분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00만개를 들여오기로 계약했다. 한편 하이즈엉성과 꽝닌성 등 베트남 북부에서 비롯된 코로나19 새로운 유행이 30일에도 이어졌다. 30일 베트남에서는 하루동안 지역감염자 61명 추가 발생해 3차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호치민시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28세의 이 베트남 남성은 지난 1월 18일, 이번 유행의 핫스팟으로 지목되고 있는 하이즈엉성 치린시(Chí Linh)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 참석했다. 함께 있던 그의 사촌은 앞서 확진자로 밝혀졌다. 지난 1월 27일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의 코로나19 지역감염자는 총 208명이 됐다.
“미국 부통령 해리스도 아미인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이자 첫 흑인-첫 아시아계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56)가 방탄소년단(BTS)을 트위터 팔로윙을 해 온라인 지구촌이 들썩이고 있다. BTS 팬클럽 ‘아미’(ARMY) 지구촌 회원들은 해리스가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호했다. 22일(현지시간) 미 음악 매체 빌보드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취임 이후 개설한 공식 트위터에서 777개 계정을 팔로잉했는데 여기에 방탄소년단이 포함됐다. 더욱이 해리스 애청곡 목록엔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가 올라 아미를 흥분시켰다. 한 네티즌은 해리스 부통령의 '스포티파이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방탄소년단의 '보이 위드 러브'가 있었다면서 이를 캡처해 트위터에 올렸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BTS를 백악관에 초청한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해리스의 아버지는 자메이카 출신 스탠퍼드대 경제학 교수다. 어머니는 인도 출신 생물학자로 유방암 연구자다. 남편은 유대계 백인인 엠호프 조지타운대 로스쿨 교수다. 조 바이든 대통령 나이는 79세라서 차기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퍼즐오디션’을 인도네시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서비스는 ‘퍼즐오디션’의 첫 해외 진출이다. 현지 게임명은 'AyoDance Puzzles'이다. 오디션 IP(지적재산권)를 계승한 정통성을 강조하면서도, 퍼즐이라는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을 부각했다. 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AyoDance'라는 명칭으로 서비스 중이다. ‘퍼즐오디션’ 현지 퍼블리셔는 메가서스가 맡았다. 메가서스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현지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유저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CBT에 참여한 유저들은 공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하루 종일 플레이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정식 출시버전에는 더 많은 배경음악이 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가서스는 캐주얼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회사다. 2007년 당시 캐주얼 게임의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PC ‘오디션’으로 첫 게임사업을 시작해 동시접속자 10만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2018년부터는 모바일 ‘클럽오디션’ 서비스에도 나섰다. 클럽오디션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음악게임 분야 매출
“세계 최초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제항공사가 되겠다.” 싱가포르 정부가 총 3만 7000여명의 항공업 및 해양업 종사자에게 오는 2개월 내 백신 접종을 목표로 세웠다. 현지 미디어 스트레이트 타임즈(The Straits Times) 19일자에 따르면 “옹 예쿵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은 이러한 지침을 내려 국제 항공 허브로서의 지위를 부활하고, 항공산업의 침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이 공항 4번 터미널과 래플스시티 컨벤션 센터에 각각 위치한 항공 및 해양 근로자를 위한 예방접종센터는 현재 매일 2000명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개의 주요 예방접종센터에서 하루에 최대 8000회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월요일 접종한 사람으로는 SIA(싱가포르 항공)의 고준퐁 최고경영자, 지상 취급자 겸 기내 케이터링 업체인 알렉스 헝 가트(Alex Hungate) CEO가 있었다. 이번 주에는 약 7000명의 항공 노동자가 예방접종을 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중단된 홍콩과의 항공여행에 대해 고준퐁 대표는 “언제 시작될지 목표를 세우지 않겠다. 이미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언제든지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
2021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Anon Nampa, 1984년생)’와 특별상 수상단체로 인도네시아 ‘워치독 다큐멘터리 메이커(Watchdoc Documentary Maker, 2009년 설립)’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군사‧권위주의 등 신변 위협에도 민주 인권운동에 투신하고 있는 ‘아논 남파’와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과 민주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워치독 다큐멘터리 메이커’가 5·18정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오늘 광주인권상 수상 결정이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각국의 협력과 연대를 공고히 하여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권신장 및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임을 기대했다. 광주인권상 시상식은 5월 18일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시상금 5만 달러, 특별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시상금 1만 달러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