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국다문화재단은 5월 말 컴백하는 걸그룹 해시태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문화재단은 한국과 베트남 K-POP 문화 교류 행사 및 사회 공헌 일환으로 3x3농구 대회를 개최를 계획하며 5인조 걸그룹 해시태그와 다각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게 되었다. 2013년 6월에 창립한 한국다문화재단은 소외된 사회계층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어린이난치병 환자 등에게 사랑, 나눔, 행복을 전하기 위해 여러 기부자들과 함께하는 단체이다. 특히 재단 측은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노인 복지사업, 다문화 복지사업의 일환인 의료지원 활동, 교육지원, 청소년 복지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다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업이 7회 차가 되면서 아세아 3x3 농구 행사와 시민 농구단을 이끌며, 매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는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성서 아웃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열었다.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 때 5월 말 컴백하는 걸그룹 해시태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한국다문화재단과 함께 K-POP 문화도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널리 알리면서 뜻
멤버들의 입대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티켓 파워는 여전히 막강했다. 슈가가 지난달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D-데이’(D-da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2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는 최신 차트(6일 자)를 통해 ‘D-데이’가 한 주간 14만 장 팔려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슈가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2만 2000장이었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2 500장,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장이었다. 실물 음반으로는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됐으며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슈가는 RM과 지민 이어 BTS의 ‘톱10’ 3번째 멤버로 올랐다. 특히 지민이 지난달 초 ‘페이스’(Face)로 2위를 기록한 ‘역대 케이(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와 같다. RM은 지난해 ‘인디고’(Indigo)로 3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솔로 음반의 타이틀곡인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슈가는 솔로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2016년 ‘어거스트 디’, 2020년 믹스테이프 ‘D-2’ 이후
지난 4월 28일부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상남도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한 지원책인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을 시행해 변동금리 대출의 변동 주기에 따른 금리 상승 리스크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 중이다.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은 고정금리 대출의 적용금리를 변동금리 대출과 같은 수준까지 금리를 최대 1.0% 감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시장 상황에서 고정금리 대비 변동금리가 낮은 점을 고려 할 때, 변동금리 수준의 금리를 고정금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금리 추이에 따라 변동금리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여 실질적인 중소기업 금리 인하 효과를 제공 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3월부터 ‘NH중소기업 대출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의 신용대출 기한연기 시 7%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한 이자금액을 자동으로 대출원금으로 상환해주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조근수 경남본부장은 “고정금리의 장점인 안정적인 자금운용과 변동금리의 장점인 낮은 금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과 일정 수준 이상의 이자를 일부 원금으로 자동 상환해주는 ‘NH중소기업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5월 3일(수) 오후 2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 A홀에서 ‘제6차 한-아세안 EV 포럼’을 세계전기차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동 포럼은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한-아세안센터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IEVE)’에 참가하여, 5월 2일(화)부터 나흘 간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개최된 ‘한-아세안 EV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전기차 정책 및 양지역의 산업 전망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왔다. 한-아세안센터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과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정책 및 협력 기회를 공유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본행사를 세계전기차협의회와 공동 주관한다. 한국과 아세안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전문가가 모이는 동 포럼의 기조연설은 아시아 전기차협회(AFEVA) 애드먼드 아라가(Edmund Araga) 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전기차협회(KEVA), 코트라(KOTRA), 주한베트남대사관 등 유관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한-아세안 최신 EV 정책과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
2022년 유럽연합(EU)을 포함한 전 세계가 경제성장이 둔화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유럽에 위치한 세르비아(Serbia)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르비아가 투자처로 급부상한 것은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중부 유럽 국가 등의 투자처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신규 투자처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세르비아 중앙은행(NBS)에 따르면, 2022년 세르비아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금액은 총 41억 유로(원화 약 5조 8,909억 원)로 2021년 외국인직접투자(FDI) 대비 5.1% 증가했다. 세르비아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액은 2007년부터 2021년까지 420억 유로(원화 약 60조 3,460억 원)로 경제 규모 대비 유럽 최고 수준이다. 주요 투자국은 ▲독일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한국 ▲미국 등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자동차 부품 ▲농‧식품 ▲음료 ▲섬유 ▲의류 ▲전기‧전자 ▲가구‧목재 ▲기계장비 ▲금속 등이다. 외국인투자기업들이 투자대상지로 세르비아를 주목하고 있는 것은 비셰그라드그룹(V4,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국가들에 비해 낮은 인건비와 풍부한 노동력, 우수한
지난 4월 28일 홍콩 금융관리국(금관리국)은 외국환기금의 재무제표를 포함한 2022년 연차보고서(이하 ‘연보’)를 발표했다. 2023년에 처음으로 홍콩 금융관리국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보고서’를 별도 발간했다. 이는 홍콩의 금융 시스템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의 강화와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 책임투자자 및 지속 가능발전기구로서 자리잡기 위한 금융관리국의 업무전략에 중점을 두고 대중들에게 이해시키고자 위함이다. ◆ 2022년 홍콩, 전략적 핵심 분야를 개척 중 연보(年報)에 따르면 홍콩은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핀테크, 대륙과의 연결 기회, 녹색‧지속가능금융 등 전략적 핵심 분야에서 새로운 한계를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중이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홍콩의 금융 플랫폼을 강화해 더 많은 기업을 홍콩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홍콩금융관리국 위웨이원 총재는 “2022년은 어려운 한 해를 맞이하는 해로, 많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통화 및 금융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요 전략 영역에서 여러 가지 유리한 조치를 추진하여 홍콩의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주변 환경이 여전히 전례
전자결제 전문기업 코스터(Coster, 대표 장인석)가 2022년 면세점 수수료 부문 매출 2,960억 원을 달성했다. 실적에는 ‘안심페이’의 힘이 지대했는데, PC포스기기 및 모바일, 태블릿과 연동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문자전송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QR생성, 방문기록, 매출집계, 문자전송‧관리, 고객관리, 다량문자 발송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아파트 주차장이나 학원, 병원, 상가 등 단일 건물의 사업장을 통합해 1대의 무인단말기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장별로 나누어 결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결제 시스템기기로 100개 이상의 사업장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주차요금, 식음료, 국세 및 지방세, 범칙금, 과태료 등도 모바일기기 없이 신용카드 결제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면세점을 통해 지난해 2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안결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은 연결 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34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8.7% 하락했고 매출총이익은 3,641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9% 상승했다. 특히 매출총이익 중 디지털 사업 부문의 비중이 53%로 2022년 1분기보다 13%p 상승했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것으로 광고업계에서는 협력사에 지급하는 외주비 등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은 주요 실적으로 삼는다. 이는 제일기획이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일기획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광고주의 매체 관련 마케팅 예산 축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디지털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며 “해외 자회사의 비계열(삼성 외 광고주) 비즈니스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향후 소비자 직접판매(Directo to Consumer, D2C)와 성과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중심으로 대외 불확실성의 영향을 최소화해 연간 매출총이익을 작년 대비 5%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