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미커머스 플랫폼에 젊은 게이머 타겟, 듀오백-퍼스트캔버스 입점 추가요~" 아세안 지역 입점형 퍼포먼스 유통 플랫폼 고미코퍼레이션(대표 장건영)은 베트남의 고미커머스 플랫폼에 듀오백과 퍼스트캔버스 제품을 추가 입점시켜 베트남 고미 플랫폼의 리빙 분야를 강화했다. 기존에 판매된 듀오백 밀키백 시리즈 외에 이번에 추가된 제품은 사운드 툴이 탑재된 '게이밍 의자'다. 베트남은 36세 이하 실질적 게임 유저층이 4800만 명에 육박한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한국 PC방 문화와 유사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게임 제품의 온라인 거래가 증가한 것이 듀오백 게이밍 의자의 시장 진출의 주된 요소다. 퍼스트캔버스는 신체의 밸런스를 위한 미용 도구, 탈모방지 샴푸 및 건강기능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최근 급격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베트남은 성장에 따라 노동자들이 얻게 된 기형적인 신체 구조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완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의 수요에 맞춰 퍼스트캔버스는 자사 브랜드 중 신체의 밸런스를 위한 갈바닉 기기, 발바닥 아치 교정을 위한 서바나 밴드 등을 판매하는 ‘메디컬 스토리’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과 베트남 총리실이 만난다. 약 200명이 만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17일 하노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ICC) 2층 대회의장에서 오후부터 ‘베트남 총리실 진출한국기업 대화’가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19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베트남 총리실 행정절차개선자문위원회와 진출 한국기업 간 대화로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과 베트남 총리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 주재는 박노완 대한민국 대사, 마이 티엔 둥(Mai Tien Dung) 총리실 장관이 한다. 베트남 총리실 장관은 자문위원회위원장 자격으로 행사를 주재한다. 실행기관은 KOTRA 하노이무역관과 총리실 행정절차통제국이다. 베트남 관련부처 고위인사 VIP 50며명이 다수 참여해, 진출한 200여개 한국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세무, 노무, 행정절차, 투자이슈, 코로나 19 지원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베트남정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매우 귀중한 기회다.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2위 국가인 베트남과 수출입 거래를 하는 중소·영세기업을 돕기 위해 베트남 전문 공익관세사가 활동을 시작한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근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관세사 4명을 ‘베트남 전문 공익관세사’로 8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베트남 현지에서 기업들을 돕게 된다. 공익관세사란 중소·영세기업들을 돕기 위해 관세청이 위촉한 현직 관세사로 국내에 80명이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해 5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이번에 베트남에까지 해외에서도 확대 중에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베트남 수출입과 관련된 통관 일반 한-베트남/한-아세안 FTA 활용 품목분류 수출시장 개척 원산지관련 업무 등 기업 문의에 대해 상담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교역규모로 세계 4위,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기업수로 2위, 해외 투자순위에서 1위로 교역비중이 크게 늘어나 관세 및 통관애로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베트남 관세관은 남부지역인 호치민 근무 1명에 불과해 그동안 하노이 등 북부지역 소재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모두 베트남
"하노이에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점 11호 개점했어요." 전라남도는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대형마트인 K마켓 리베라파크점에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1호점을 개설했다. 이번 개설은 올해 1월말 말레이시아의 제설턴 상설판매장에 이은 것으로, 도는 신남방 지역의 유망시장 수출선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베트남은 현재 약 1억명의 인구를 보유해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기업 진출이 늘어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11호점인 K마켓 리베라파크점은 하노이 중심부의 대규모 현지인 주거단지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고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한국산 농수산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수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상설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해 전남도 동남아통상사무소와 운영사 주관으로 오픈 행사를 비롯 시식행사, 기자인터뷰 등 홍보판촉 활동을 함께 진행해 지역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선호도가 높은 신선과일 제품과 검증된 상품 위주로 우선 수출을 진행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점진적으로 다른 제품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상설판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7일 창원컨벤션센터 신관 8층 큐피트(CUFIT) 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태국 협력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서 웹 활용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소통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3월 허성무 창원시장과 태국투자청과의 업무 협약 후속 사업으로 신흥해외전략시장 해외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창원시와 태국간의 경제교류 기반구축 및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창원산업진흥원과 태국투자청(BOI), 아세안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 토론자 등 일부 인원만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하고 다수의 참가기업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션1은 한-태국 협력방안 세미나 및 전기자동차 기술협력 분야 세미나를 세션2는 한-태국 전기차 분야 기업간 수출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 19 이후 달라질 신남방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창원 기업의 수출 재개와 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한-태국 글로벌 협력방안, 태국 산업현황 및 진출방안,
삼성전자가 오는 8월 1일부터 발효되는 EU-자유무역협정(FTA)의 특급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박성근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상무는 현지 미디어인 베트남 파이낸스(Vietnam Finance)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삼성전자 제품 중 유럽 수출 비중은 33%이다. EU와 베트남 간 FTA가 발효되면 통관 절차가 간소화된다. 유럽 시장에 제품을 수출에 유리해진다. 일부 품목은 관세 면제 또는 축소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박닌성에 휴대전화 1공장(2008)을, 타이응우옌성에 2공장(2013)을 지었다. 연간 스마트폰 생산량의 50%인 약 1억5000만 대를 베트남에서 생산한다. 호치민에 소비자가전(CE) 복합 단지를 통해 TV와 생활가전도 생산 중이다. 삼성전자는 유럽 TV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서도 지난해 4분기 기준 27%를 기록했다. 그동안 삼성그룹의 대 베트남 총 투자금액은 170억 달러(약 20조 1535억 원) 이상이며, 그 중 삼성전자가 약 95억 달러(약 11조 2622억 5000만 원)를 차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후보 선정 결과는 오는 9월에 발표할 계획이며, 지원 예산이 확정되면 최종 지원 대상을 연말 확정 지을 예정이다. 대구중기청은 이번 사업을 정책수혜자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여가 쉽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으로 특성화시장 육성 및 시장경영바우처,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대경중기청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임차인에게 월세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전통시장을 우대할 계획이다. 전체 점포의 20% 이상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경우 전 사업에 걸쳐 가점을 부여하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60% 이상인 시장도 우대한다.
LG유플러스와 GS홈쇼핑이 증강현실(AR) 기술로 과수농가를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 농산물과 상품이 홈쇼핑에서 판매될 경우 기술이 적용된다. GS홈쇼핑은 판매되는 사과, 신발, 믹서기 같은 해당 상품은 U+AR 쇼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3D AR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LG 유플러스는 중소기업들의 잡화, 의류 등으로 해당 기술 적용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플러스AR은 상품 구매 1건에 대해 홈쇼핑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는 5%의 추가 할인 또는 10%의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유플러스AR쇼핑은 방송중인 홈쇼핑 채널을 비출 경우 상품 정보를 360도 3D AR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상품 방송 시간에 홈쇼핑 화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거나 어플리케이션 내의 AR 표시가 있는 상품을 클릭할 경우 실제 쇼핑처럼 상품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홈쇼핑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존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쇼핑 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