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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트리글로벌, 라오스에 2만명 검사분 한국산 진단키트 쾌척

올리브트리글로벌, 라오스에 한류 영향 미쳐,마스크,혈당체크기등 기증

 

라오스에 진출한 한국기업 올리브트리글로벌(대표 조민성)은 지난 11일 10시 라오스 Lao Front for National Construction(라오스 공산당)에서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마스크,혈당체크기 2만명 분 전달식을 가졌다.

 

라오스는 700만 인구에 비해 5월 12일 현재 라오스의 확진자는 19명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지역간 이동 제한 및 5월 17까지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를 실행하는 등 엄격한 방어로 약 25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청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올리브트리글로벌 조민성 대표,차승환 고문, 양통사이 부사장, 남상준 사외이사와 라오스 정부 사이솜폰 품위하안 라오국가 건설 전선 의장, 부의장, 분석 씨하락 보건부 의장 그리고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등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는 2만명 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 ,혈당검사장비, 검사지를 기증해 소식을 접한 라오스 국민들이 한국 기업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진단키트 기증은 라오스 정부의 요청으로 라오스내 한국 선두기업인 올리브트리글로벌이 한국산 SD바이오센서 진단키트를 구매해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판디아메디텍 변준석 대표가 일부 기증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조민성 대표는 “올리브트리글로벌 라오스 현지법인 설립 중 돌아가신 고(故) 조석훈 대표이사와 부친인 故 조황형 감사의 생전 기부의 뜻을 받들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서 라오스 정부에 기증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리브트리글로벌은 2015년 라오스 봉사 활동을 계기로 한류문화의 확대 및 라오스 현지의 스포츠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한국과 라오스를 잇는 국제교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넓히고 있다.

특히 라오스 정부의 국경 폐쇄로 발이 묶였던 라오스 교민, 여행객 등 한국인 320여명이 귀국을 위해 한국정부와 라오스 국적 항공사 라오항공 측과 긴밀한 협의 끝에 지난 4월 3일, 5일 전세기를 운항할 수 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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