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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한국수입협회와 라오스-태국서 무역 활성화 미션” 개최

5.20-21 비엔티안, 5.22-23 방콕. 한국과 두 나라 기업 및 정부관계자 초청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하여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과 태국 방콕에서 무역 활성화 미션을 개최한다.

 

이번 미션은 한국과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경제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라오스와 한-태국 수출입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포럼 △비즈니스 매칭 △산업 시찰 등을 진행한다.

 

 

식음료, 산업자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한국 기업 20개사를 포함해 라오스와 태국에서 각각 3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센터는 이러한 미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한-아세안 무역∙투자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5월 20일 열리는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3개의 발표를 통해 양국의 무역 투자 동향 및 정부 정책 등을 살펴보고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김재신 사무총장과 김대영 한국수입협회 부회장의 개회사 후, 라오스 산업통상부 비투온 시티몰라다 국장의 환영사와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정영수 대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라오스 산업통상부와 라오스 상공회의소에서 한-라오스 무역 현황과 기업 대상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양석균 CE 경영컨설팅 대표이사의 성공적인 수입 사례가 공유된다. 또한 수출 경험이 적은 참가사들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창출하고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5월 22일 방콕에서 열리는 한-태국 비즈니스 포럼 역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4개의 발표를 통해 양국의 무역 투자 동향 및 정부 정책 등을 살펴보고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김재신 사무총장과 김대영 헌국수입협회 부회장의 개회사 후, 태국 상무부 수난타 캉왈쿨킷 국장의 환영사와 주태국 한국대사관 박용민 대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에서 태국 대상 바이어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박동빈 상임고문이 역내 파트너십을 통한 태국 시장 진입이라는 주제로 한-태국 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김장섭 효림 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수입 기업 경영에 유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창출하고 태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5월 21일(라오스)과 23일(태국)에는 현지 산업 현장을 시찰하며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라오스에서는 활발하게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Vientiane Logistics Park와 That Luang Lake 경제특구(SEZ)를 방문할 예정이며, 태국에서는 거대 식음료 상장기업인 S&P Syndicate PCL의 공장 지역 시찰을 통해 양국 시장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수출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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