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2021 한-아세안 관광 역량개발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666258922_6f69d2.jpg)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1월 29일 ‘관광산업의 미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2021 한-아세안 관광 역량개발 워크숍’을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캄보디아 관광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와 공동 주최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된 관광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빠르게 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준비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라오스 관광업 종사자들과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조사했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과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발표자, 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6663073_749236.jpg)
제2세션에서는 캄보디아 관광업계와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에 대응하는 관광산업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캄보디아는 2022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
![폴 쁘루앙깐(Paul Pruangkarn)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협력 국장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패턴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666350701_1cccbd.jpg)
![이상진 야놀자 비즈니스 솔루션 이사장이 '한국의 관광패턴 변화: 코로나 19 전과 후' 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666389624_130ac5.jpg)
한편, 코로나19 확산 전 아세안은 한국 국민의 최대 해외 방문지로서 2019년 기준 100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아세안을 다녀왔다.
‘위드 코로나 시대’ 전환을 맞아 국경을 개방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크샵이 한-아세안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렉스 마카투노(Alex Macatuno) 한-아세안센터 문화관광국장(왼쪽)이 '관광산업의 미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자들과 함께 패널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666441301_e152ad.jpg)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양대학교와 야놀자의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