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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언론인 전문연수 ‘아세안 톺아보기’ 호응

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과 함께 아세안 이해 제고를 위한 연수 2회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대상자 맞춤형 아세안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와 협업해 지난 6월 15일, 22일에 언론인 대상 ‘아세안 톺아보기’ 1차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국제보도 분야에서 아세안 관련 보도 비중을 확대하고 아세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을 위해 개최된 동 연수에 총 23명의 언론인이 참여했다. 5개의 강좌를 수강했다. 이를 통해 아세안 각 국의 역사와 문화, 정치외교, 경제, 영화, 인권 등의 관점의 이해를 넓혔다.

 

1일차에는 ▲동남아의 역사와 문화 이해, ▲한-아세안 정치외교 현안, ▲ 아세안의 경제전망, 한국기업의 진출방안에 대해 다루며 아세안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한-아세안의 정치, 외교, 경제적 협력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어 2일차는 ▲아세안 영화의 바다, ▲인권의 시각에서 본 동남아시아 강의로 구성되어 아세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한국의 동남아시아에 대한 시각에 대해 고민해보는 장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개별 강의뿐 아니라 교육 내용의 전문성, 체계적인 구성과 함께 실무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연수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2차 연수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아세안문화원은 언론인, 교사, 학생 등 대상자 맞춤형 아세안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국민에게 ‘아세안 바로 알리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KF는?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으로 1991년 설립 이래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강화 등 다양한 외국과의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동안 △16개국 140석의 한국학 교수직 설치 △연간 80여 개국 700여명 해외 인사 초청 △해외 28개 박물관 한국관 설치 △연간 7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문화행사를 개최해온 전문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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