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는 위메프가 모든 서비스 시스템을 이전하고,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반 ‘메타쇼핑’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는데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 데이터센터(IDC) 환경에서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해왔던 위메프는 구글클라우드, 메가존과 협력해 모든 서비스를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위메프는 구글클라우드가 보유한 완전 관리형 쿠버네티스 플랫폼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을 활용해 모든 아키텍처 요소를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설계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시스템 운영 관리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AI・ML 부문에서도 구글클라우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메타쇼핑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양사는 상품 추천 및 이미지 검색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구글클라우드 AI・ML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시켜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위메프 하송 대표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것은 이커머스 기업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구글클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배양수)은 지난 11월 08일부터 09일까지 이틀간 ‘2022년 특수외국어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특수외국어 취업 멘토링 및 직무 이해 특강으로 구성된 본 캠프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총 19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물류 담당자가 말하는 취업시장 공략법’ , ‘선망의 직장? 코트라(with 하노이 무역관)’ , ‘직무이해 교육 및 특수언어 취업전략’ 등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했던 동남아학부(김세희) 학생은 “멘토가 전반적인 취업시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직자로서 해줄 수 있는 팁을 전달해 줘서 굉장히 유익한 강의였다”라고 말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 배양수 단장은 “올해는 현직에 근무하는 강사를 초빙하여 더 생동감 있고, 관심을 끄는 특강이 되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특강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은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을 위한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맞춤형
베트남의 벤치마크 VN-Index 지수는 목요일 11월 10일 3.89% 하락한 947.24포인트로 29개의 블루칩이 하락하며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9일 3.94포인트 상승한 후 38.35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올해 들어 거의 37% 하락했다. 호치민 증권 거래소(HoSE) 거래는 4.2% 증가한 10조 8,300억 VND(4억 3,551만 달러)를 기록했다. 30개의 가장 큰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9개의 시세가 떨어졌다. 국영 대출 VietinBank의 CTG, 철강업체 Hoa Phat Group의 HPG, 대기업 Masan Group의 MSN, 전자 소매 체인 Mobile World의 MWG 및 부동산 개발업체 Novaland Group의 NVL을 포함한 11개의 블루칩이 모두 7% 하락 마감했다. . 다른 주요 하락세는 연료 유통업체 페트롤리멕스(Petrolimex)의 PLX와 최대 민간 대출 기관인 Techcombank의 TCB로 6.6% 하락했다. 부동산 회사 캉디엔 하우스(Khang Dien House)의 KDH는 6.4% 하락했다. 상승한 블루칩은 없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67억7000만 동에 순매수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 내 아시안과 소수민족에 대한 증오범죄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기구가 떴다.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은 ‘STOP 아시안·소수민족 헤이트 미주위원회(Stop Asian and Ethnic Hate Committee)’ 및 ‘선플운동 미국 워싱턴지구’가 지난 5일 미국 워싱턴에서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출범식은 한국과 미국 워싱턴을 잇는 온라인 화상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STOP 아시안·소수민족 헤이트 위원회’ 워싱턴 지구 위원장으로 박대원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법률수석을 위촉했다.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에 이리아 타이드워터(Tidewater) 한인회장, 부위원장에 우태창 워싱턴 통합노인회 회장, 김용하 몽고메리한인회 회장, 페인 윌리엄(Payne William) 변호사, 린다 라이스(Linda Rice) 변호사를 각각 위촉했다. 또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과 양성전 국회조찬기도회 협력위원이 ‘STOP 아시안·소수민족 헤이트 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STOP 아시안·소수민족 헤이트 위원회 워싱턴지구’는 미국에서 아시안과 소수민족에 대한 혐오표현·혐오행동과
지난 11월 9일 케이뱅크는 생활 밀착 브랜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발급 즉시 삼성페이, 페이북 등에 자동으로 등록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를 통해 총 10개 영역의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1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10개 영역 및 47개 브랜드는 ▲편의/생활 ▲커피/음료 ▲패스트푸드 ▲베이커리/디저트 ▲패션 ▲영화 ▲도서 ▲택시 ▲OTT ▲어학 등이 포함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브랜드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케이뱅크 MY 체크카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편의점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창업지원단은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 유튜브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등을 개최했다. 지난 10. 31.(월)부터 11. 2.(수)까지 3일간 대명캠퍼스 전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는 계명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 및 청년·중장년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창업지원단에 소속된 30여 개 창업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유관기관 및 지역민들에게 창업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품전시회 참여기업 중에는 교수창업기업인 ㈜클레어오디언스의 태아 및 임산부의 건강상태 자가진단용 멀티모달 생체신호 측정기반 스마트 청진시스템과 지난 9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2년 환경창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종덕 예비창업자의 제품도 전시되어 관심을 끌었다.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리스쿨 선정자 최종덕 대표의 아이템은 도심에서 버려지는 낙엽을 활용한 친환경 박스, LEAF BOX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이외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디자인 특화 제품, 국악기를 활용한 관광
아진산업㈜이 미국 조지아주에 44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조지아 주에 준공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협력 부품기업의 1호 공장을 준공하는 것이다. 지난 11월 7일 (미국 현지시각) 조지아주 브라이언 캠프(Brian Kemp) 주지사는 아진산업의 미국 자회사 JOON INC가 조지아주 불로크 카운티 브루스 얀 커머스 파크에 3억 1,700만 달러(원화 약 4,432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 중에 완공 예정이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양산 이후에는 HMGMA 부품을 납품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지역 인력 양성 프로그램 ‘퀵 스타트(Quick Start)’를 통해 공장 운영을 위한 직원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약 630여개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는 “HMGMA 첫 번째 부품 공급 업체로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지아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토대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진산업은 차체부품을 비롯해 전기차
주택청약종합저축(이하 ‘청약저축’)금리가 연 2.1%로 상향 조정되면서 현재 연 1.8%인 정챡저축금리가 0.3%p 인상된다. 1,000만 원을 청약저축에 넣어두면 연 3만원의 이자를 더 받게 된다.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도 1.0%에서 1.3%로 인상된다. 11월 8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 및 기금 재무건전성 등을 감안해 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p 올린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등을 통해 조성한 주택도시기금을 임대주택 건설, 무주택 서민 주택구입, 전세자금 저리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에 활용 중이다. 전세계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국내외 기준금리와 시중금리가 급격히 인상한 데 이어 이 같은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청약저축 금리 등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도드라지게 나타난 부동산 경기 하강 국면 및 분양시장 침체로 인해 청약저축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면서, 청약저축 가입자 수 역시 지난 7월말 역대 처음으로 감소한 걸 감안한 조치다. 11월 8일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00%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2일 기존 2.50%에서 3.00%로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