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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 도심 진입 차량에 통행료 부과 매긴다

2025년까지 도심 9개 지역에 15개 요금소 건설 예정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차량이 증가하면서 도심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하노이 교통부 산하 대중교통관리센터는 교통 혼잡과 환경 오염 위험이 우려되는 일부 지역의 자동차 통행료를 징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급격한 경제성장과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인프라가 조성되지 않은 구도심 등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등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중교통관리센터는 구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교통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통행요금은 최대 6만 동(원화 약 3000원)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제외된다.

 

통행료 징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한 대중 교통 관리 센터는 교통밀도가 8%에서 30% 수준으로 감소되면 35만t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감소와 함께 자동차에서 대중교통, 자전거와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교통문화를 변화해나갈 방침이다.

 

계획에 따르면, 2021~2025년에는 교통량이 많은 도심 내 9개 위치에 15개의 요금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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