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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세, 제16대 하노이한인회장 단독후보 선출 "83표 중 82표 압도적 지지"

28일 후보 선출 위한 임시 이사회...12월 11일 열릴 임시총회서 선출하고 당선증

 

“하노이한인회는 모든 교민에게 열린 공적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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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6대 하노이 한인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가 11월 28일 한인회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단일 안건으로 ‘제16대 회장 후보 선출’을 상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류항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되었다.

 

류항하 선관위원장의 선거 경과 보고를 통해 ▲정관 검토, ▲선거 일정 확정, ▲후보 등록 안내 및 절차를 거쳐 ▲11월 17일 제출된 단독 후보 양모세 후보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고, 문제없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단에 오른 양모세 후보는 30년 가까운 하노이 생활과 한인회 사무국장·재정위원장·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민 모두에게 열린 한인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카카오톡·구글 기반 즉시 가입이 가능한 ‘열린 회원제’ 도입 ▲100% 온라인 공개 시스템을 통한 투명 회계 ▲365일 교민 헬프데스크 운영 ▲신규 교민을 위한 ‘하노이 첫 30일’ 정착 프로그램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통역 봉사단 양성 ▲교민 정책 연구위원회 신설 ▲지자체 홍보관 설치 등 구체적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한인회는 일부만의 조직이 아니라 모든 교민에게 열린 공적 플랫폼이어야 한다”며 “교민 안전망 구축과 실효성 있는 한인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한인회 이사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선관위 지정 참관인의 감독 아래 절차가 순조롭게 이어졌다. 개표 결과 총 83표 중 82표로 양모세 후보가 압도적 지지속에 선출됐다.

 

양 후보는 “34년 하노이 생활 속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한다. 책임의 무게를 느끼며 따뜻하고 활기찬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12월 11일 열릴 임시총회 참석을 독려하며 마무리됐다. 제16대 한인회장 당선은 총회 추인을 통해 제16대 하노이한인회장이 선출되고 당선증을 교부받는다.

 

이날 총회시 추인 투표자격은 발급 3개월 이상된 유효한 거주증 또는 비자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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