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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 터졌다...글로벌 톱50 1위

스포티파이 톱50 1위...발매 첫날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도

 

“방탄소년단의 ‘힐링 다이너마이트’가 터졌다.”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글로벌 톱50’ 1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는 21일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 1위로 역대 K-POP 최고 기록을 썼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정상에 오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4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로 이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날 전 세계적으로 777만 8950회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 올해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발매 첫날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작성했다.

 

신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공개 직후(22일 오전 8시까지 기준) 전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20여 분 만에 1000만뷰, 24시간 30여 분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0시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 다양한 버전의 안무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세계 팬클럽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에게 ‘힐링 다이너마이트’ 같은 열광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곡으로 기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한글 가와는 달리 영어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앨범을 코로나19에 지친 세계인들의 배터리를 채워주는 ‘힐링송’ ‘충전프로젝트’로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어쿠스틱 버전의 ‘다이너마이트’ 음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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