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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도네시아, ‘한류스타’ 뜨면 물건도 더 잘 팔린다!

방탄소년단-스트레이키즈-박서준 등 구매력 높이고 스타트업 활성화

 

한류(Korean Wave)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세계적인 현상이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사회 각계각층에 영향을 미쳤다.

 

이제 주위에서 한국패션 유행한 스타일 및 한국식 화장법을 적응시킨 많은 사람들로부터 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한국의 유명 스타의 트렌드를 좇는다.

 

브랜드 전략 전문가 유서에디(Yuswohady)는 “인도네시아에서의 한류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일어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K-연예인들은 해마다 큰 시장과 명성을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인도네시아에서도 사회 각계각층에 영향을 미쳤다. 이제 주위에서 한국패션 유행한 스타일 및 한국식 화장법을 적응시킨 많은 사람들로부터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미디어 비스니스(Bisnis) 8일자에 따르면, “유서에디는 가장 눈에 띄는 경제적 영향이 인도네시아 및 해외에서 많은 수의 팬들이 있기 때문에 한국 연예인들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모시는 인도네시아 기업들의 부상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많은 기업들은 글로벌에 많은 팬들을 거느린 한국 아티스트를 브랜드 홍보 대사로 영입했다.

 

 

‘방탄소년단’을 홍보모델로 선택한 유니콘인 토코피디아(Tokopedia)를 비롯, 스트레이키즈와 콜레보하는 쇼피(Shopee), 이민호의 블리블리(Blibli), 박서준의 전자상거래 라자다(Lazada) 등 대표적인 기업들이 한류스타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택했다.

 

그는 “이들을 통해 사람들의 구매력을 높이고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쇼피 인도네시아 디렉터 한디마 자흐자(Handhika Jahja) 씨는 “워낙 K팝에 관심 많은 인도네시아 젊은 소비자가 많아서 한국 아이돌 그룹 중 크리에이티브하고 열정적인 스트레이 키즈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 사회에서 떠오르고 있는 한국 스타들이 등장하는 전자 상거래 이벤트와 다양한 한국 드라마의 존재로 인해 한국 적응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예를 들어, 한국 특산품을 먹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는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떡볶이, 자장면 등 한국 특산품을 판매하는 인도네시아의 비즈니스 활동가들의 수요가 증가했다. 토코피디아는 코로나19 불구, 한국 특산품 판매가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근 ‘스타트업'과 같은 한국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이 K-Pop 문화가 어떻게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어 산업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전국 쇼핑의 날(National Shopping Days)’이 열렸는데 주요 플랫폼은 한국 연예인들을 모델로 활용했다. 블리블리는 박서준, 라자다는 이민호, 쇼피는 GOT7, 스트레이키즈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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