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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김준선, 베트남 가수들과 K팝-V팝 '콜라보'

베트남 뮤지션들과 콜라보 음원 ‘Call On Me' 발표...코로나 시대 '위로' 공감

 

‘아라비안나이트’, '마마보이', ‘너를 품에 안으면’의 김준선이 베트남 뮤지션들과 콜라보 음원 ‘Call On Me’를 발표하며 베트남 음원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27일 공개한 ‘Call On Me’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김준선의 프로젝트 2020 WAF(we are friends)의 첫 출발점이다.

 

김준선의 프로젝트 WAF는 ‘우리는 친구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고통받는 사태에서 세계 각국 뮤지션들과 콜라보를 통해 음악으로 위로 받고 우정을 나누고자 하는 컨셉이다.

 

'Call On Me'는 세련된 케이팝 스타일 EDM곡으로 김준선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 프로듀싱 등 올라운드 플레이로 탄생되었다. 이 곡은 베트남의 샛별 싱어송라이터 '띵청닷(Dinh Trong Dat)','응엔투이아잉(Nguyen Thuy Anh)', '응엔탄선(Nguyen Thanh Son)'과 협업하여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가사의 이색적인 조화를 이끌어냈다.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베트남 뮤지션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녹음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곡 작업은 한국에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 리더 김준선은 “앞으로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남미 뮤지션들과도 콜라보를 이어갈 계획이며 일방적이 아닌 쌍방향 소통의 음악적 교류를 넓혀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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