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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캄보디아 원격진료소 문 활짝 "한국 선진의료 알릴 것"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 선정...원격진료를 통해 캄보디아에 의료나눔 실천

 

삼육부산병원은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센터와 함께 캄보디아 원격진료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삼육부산병원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에 선정되어 캄보디아 타케오 지역에 삼육부산병원 원격진료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삼육부산병원은 올해 5월부터 원격진료소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3000만원의 사업지원비를 사용하였으며 현재 완벽하게 시스템이 구동 중이다. 

 

원격의료를 통해 삼육부산병원은 2019년 캄보디아의 환자에게 정형외과 사지연장술, 골절술 수술을 실시했다. 병원은 원격진료소 개소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정형외과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할 예정이다.

 

삼육부산병원 관계자는 "캄보디아에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료와 나눔 정신을 알릴계획"이라며 "원격진료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캄보디아 지역에 하나의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큰 꿈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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