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의 문화·역사·생활양식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오감으로 체험하는 '몰입형 여행'이 인기다. 베트남 북부 사파는 9월이면 지역 전역의 계단식 논이 초록빛에서 황금빛으로 물든다. 호텔 드 라 쿠폴 사파 – 엠갤러리 컬렉션(Hotel de la Coupole Sapa)은 황금빛 수확철에 돌입하는 9월을 맞아, 미식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사파의 풍미와 프랑스 정통이 만나는 미식 호텔 내 레스토랑 ‘시크(Chic)’에서는 사파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는 9월 26일에는 리조트 총괄 셰프 올리버 메테(Oliver Mette)와 미쉐린 스타 셰프 니콜라이 P. 비드머(Nicolai P. Wiedmer)가 함께하는 포핸즈 디너 ‘The Art of Flavours’가 열린다. 두 셰프는 황금빛 수확철을 맞은 사파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가을의 풍미를 담은 특별한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베트남 현대미술로 확장되는 사파의 풍경 사파의 황금빛 가을은 예술 작품으로도 이어진다. 호텔은 하노이 스튜디오 갤러리(Hanoi Studio Gallery)와 함께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산 위
남이섬이 지난여름에 이어 두 번째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공모전인 ‘남이섬 AI 영상 광고 숏폼 가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과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남이섬을 새롭게 표현하고, 참신한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가을의 남이섬 ▲상상으로 그린 남이섬 ▲나무정령의 하루 등 총 3가지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가을의 남이섬’은 단풍으로 물든 숲길과 아름다운 가을 풍경 등 계절의 매력을 생성형 AI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주제다. ‘상상으로 그린 남이섬’은 미래의 남이섬에 있었으면 하는 새로운 공간과 즐길 거리 등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표현한다. ‘나무정령의 하루’는 남이섬의 나무정령 캐릭터와 섬의 풍경,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개성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만 14세 이상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생성형 AI를 영상 제작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에 활용해 30초 이상 90초 미만의 영상을 제작한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하고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고익하 캠페인’이 돌아왔다. 코이카의 애칭 ‘고익하’를 활용해 2024년부터 펼쳐 온 기관 브랜드 캠페인 3년차인 올해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 개발협력’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고익하는 코이카가 2024년 처음 진행한 브랜딩 캠페인 ‘고익하를 찾습니다’의 중심이 된 가상의 존재다. 코이카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Cooperation), 즉 국제개발협력이 공공 기관을 넘어 국민 모두의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에서 고익하는 직접적으로는 ‘코이카’를 지칭하는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국민 모두’라고 정의했다. 지난 7일 공개된 ‘고익하 2026’ 브랜드 영상 본편은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몰입력, 체력, 친화력과 같은 개인의 힘(力)이 코이카와 함께 뭉치면 세계 곳곳에서 마법과도 같은 변화를 이뤄내는 ‘개발협력’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광고, 국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3년 여정을 총결산하는 ‘고익하 캠페인(2024-2026)’ 최종 결산 영상도 준비 중이다. *메인 영상 URL: https://you
베트남 하면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을 먼저 떠올리지만 최근 베트남 관광지도에서 눈여겨볼 곳이 있다. 바로 칸호아성(Khánh Hòa)이다. 9월 14일 서울 테헤란로에서는 주한 베트남관광청(이창근 관광대사)이 주관하는 칸호아성 미디어 간담회가 열린다. 응웬 롱 비엔 칸호아성 당위원회 상무위원(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을 비롯한 응웬 딘 뚜언 인민위원회 부청장을 비롯한 8명의 성의 간부들과 함께 7명의 관련 회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칸호아성은 한국인에게는 이미 익숙한, 베트남 대표적인 해양 휴양지인 나트랑(Nha Trang, 낫짱)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의 칸호아는 과거의 칸호아와 다르다. 2025년 7월 1일, 닌투언성(Ninh Thuận)이 칸호아성에 통합되면서 칸호아는 면적 8,555.86㎢, 인구 224만3,554명의 새로운 광역 관광권으로 출범했다. 현재 48개 사(社), 16개 방(坊), 1개 특별구 등 65개 행정단위로 구성된다. 칸호아성에서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지형이다. 푸른 바다와 섬, 산악지대, 건조한 해안, 산호초, 참족 문화가 한 지역에 공존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나트랑에서 쉬고, 바다에서 놀고, 참족의 역사를 만나고
지난 8월 3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기성)는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경북여상’)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디자인 직무 체험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디자인 분야 진로 및 직무 탐색 ▲취업활동계획(IAP) 작성 ▲디자인 전공 관련 역량 강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진로 탐색부터 취업 목표 설정, 디자인 직무 이해 및 실무역량 강화까지 단계별 진로・취업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진로와 직무를 탐색하고 취업활동계획(IAP)을 작성하며 개인별 취업 목표와 실천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디자인 직무에 필요한 기획・의사소통・협업 등 핵심 직무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자인 전공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콘텐츠 페어 참여를 위한 결과물 제작 및 준비 과정을 익히는 등
“차세대 한-베전문가 위해 베트남 현지서 2개월 구슬땀 흘렸어요.‘ 부산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전공과 특수외국어사업단이 부산경영자총협회(부산경총)와 손잡고 2년째 추진한 ‘2026 해외일경험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26년 6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글로벌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일경험 사업 고도화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골드썬 집중 배치 올해 부산경총은 일경험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참여 인력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골드썬에 대부분 집중하여 배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에는 파견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기업이었다. 올해는 부산외대 베트남어전공 학생들이 배정되어 현장에서 귀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파견된 참여 인원 중 14명이 골드썬, 6명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실무를 경험했다. 베트남 산업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일경험 프로그램에서 골드썬 패키징의 행정 및 안내데스크 부서에 배정된 부산외대 베트남어전공 4학년 김경림 학생의 활약과 성장이 단연 돋보였다. 김경림 학생은 2024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베트남 호찌민인사대에
삼성의 베트남 내 4개 공장은 상반기 동안 총 3조 4300억 원(미화 23억 1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수치다. 삼성 타이 응우옌, 삼성전자 베트남(박닌),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박닌), 삼성전자 호치민 CE 컴플렉스는 해당 기간 동안 총 35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삼성의 최신 재무 보고서에서 밝혔다. 휴대폰 및 통신 장비를 제조하는 삼성 타이 응우옌은 4개 사업부 중 가장 높은 매출(162억 달러)과 순이익(10억 8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4%와 33.4% 증가한 수치다. 또 다른 휴대폰 제조 공장인 삼성전자 베트남은 매출 91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순이익은 6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노태문 삼성전자 CEO는 “2009년 4월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한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이 두 휴대전화 공장이 17년간의 운영 끝에 6월 말 기준 누적 수출액 50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최대 생산거점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도 매출과 이익이 증
지난 8월 28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기성)는 지난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실습을 앞둔 학생들에게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산업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의 이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현장실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산업안전보건의 개념과 현장실습생의 안전의식 함양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안전수칙 준수 및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학습했다. 산업재해 주요 사례와 사고 발생 원인을 살펴보고, 현장별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방법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익혔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보고 절차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건강한 직장문화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실습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실습 전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