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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한-아세안센터 ‘2019 한-아세안 통계집’ 나왔네

한-아세안 관계, 인구-경제-인적교류 등 사회 7개 부문 65개 지표 수록 눈에 쏙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아세안 10개국 및 한-아세안 관계의 현황을 보여주는 ‘2019 한-아세안 통계집’을 5월 19일 발간했다.

 

통계집에는 인구, 경제, 고용, 무역, 투자, 관광, 인적교류 등 사회 7개 분야의 65개 지표가 수록돼 한국과 아세안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가령 인구로 본 아세안은 6억 5400만 명의 인구와 평균 중위연령 31.2세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에 이어 3번째다.

 

인구성장률은 1.04%(‘18년 기준)을 기록했다. 주요 국가별 인구(2018년, 백만 명)를 보면 중국 (1,393) > 인도 (1,353) > 아세안 (654) > 미국 (327) > 한국 (52) 순이다.

 

2018년 아세안의 중위연령은 31.2세로 젊은 노동력과 소비자를 보유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아세안, 한, 중, 일의 중위 연령(2018년, 세)를 보면 아세안 (31.2) < 중국 (38.4) < 한국 (43.7) < 일본 (48.4)이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는 짧은 기간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해왔고 이제는 서로에게 불가결한 파트너가 되었다. 앞으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10개국,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주요 지표들을 담은 2019 한-아세안 통계집이 아세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한-아세안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 한국과 아세안 정부간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 협력증진을 위해 출범한 이래 매년 한국과 아세안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연례 통계집을 발간해왔다. 통계집은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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