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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학술에세이 공모전 “청년들에게 한-아세안 미래를 묻다”

한국-아세안 국적 대학생과 대학원생 ‘2023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5월 28일 마감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023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제안서 접수를 시작했다.

 

한국과 아세안 국적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 공모전은 학생들의 에세이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연례공모전이다. 제안서 심사 합격자들에겐 에세이 본편을 제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학문 연구를 장려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가 주제다.

 

참가자들은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담론과 인식, 그리고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과 ▲지속 가능하고 호혜적인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한 디지털 및 친환경 분야의 시너지 방안 중 하나의 세부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도 교수의 연구 지도를 받아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제안서 및 에세이 공모전과 관련하여, 온라인 브리핑 세션이 5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관심있는 참가자들은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세이 본편을 제출할 제안서 심사 합격자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9월 26일 발표된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통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는 10월 31일 개최되는 ‘2023 한-아세안 포럼’에서 에세이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아세안센터는 한-아세안 미래 협력을 이끌고 갈 양 지역 청년의 견해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지난 2016년부터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7년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에서 총 800여 건의 공모작을 접수받아, 총 7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전은 대한민국 외교부, 아세안 사무국, 아세안대학네트워크의(AUN) 후원으로 진행되고,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와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UGM)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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