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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도 ‘유일무이’ 아세안홀 9월 15일 문 활짝

제주 아세안홀, 서귀포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아세안 지역 간 문화-관광-인적 분야 교류 한눈에

 

 

제주도에서도 아세안 문화의 향취를 빠져들 공간이 생긴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9월 15일 제주의 제주의 유일무이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문화 공간인 제주 아세안홀을 개관한다.

 

제주 아세안홀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오픈한다.

 

 

제주에서 ‘유일무이’한 제주 아세안홀은 문화예술품과 각종 이미지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지역 간 문화, 관광, 그리고 인적 분야의 교류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문화 전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아세안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어디일까.

 

 

대표적으로 서울 프레스센터 8층에 있는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이다. 이곳에서는 청년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 아세안에 대한 이해 및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센터 방문 및 견학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아세안센터는 매월 아세안 10개국에 대한 특집 기사, 사진, 영상, 전자책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아세안 여행 웹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올해의 테마는 △워케이션 여행지와 △코로나 시대의 문화관광 트렌드로, 아세안의 관광지, 음식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등이다.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통해서 매주 업데이트되는 특집 기사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에 있는 ‘KF아세안문화원’이 아세안 홍보 및 교류의 중심을 톡톡히 한다. 아세안문화원은 언론인, 교사, 학생 등 대상자 맞춤형 아세안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국민에게 ‘아세안 바로 알리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세안 문화전시, 문화공연, 영화주간, 아세안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가 높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 한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전체 인구 6억4000만 명의 아세안 10개국 간 교역 증대와 투자 촉진, 문화·관광 협력 확대,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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