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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사 ‘앰코테크놀로지’, 베트남 박닌성 16억 달러 투자

2022년 1분기 옌퐁 산업단지 공장 1단계 건설...첫 5년간 6150억원 투자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Inc.)가 2022년 1분기에 베트남 북부지방 박닌성(Bac Ninh)의 옌퐁(Yen Phong) II-C 산업단지(IP)에 공장의 1단계 건설에 착수한다고 11월 5일 지방 당국이 발표했다.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에 따르면 ‘앰코테크놀로지는 산업단지 23ha에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반도체 제품을 조립 테스트하기위해 2035년까지 16억 달러(약 1조 8924억 8000만 원)를 투자한다’.

 

2022년 1분기와 첫 5년간 세계 최고의 전자 및 반도체 제조업체를 위한 조립 및 테스트 솔루션에 5억 2000만 달러(약 6150억 5600만 원)를 투자한다. 박닌성은 일정에 따라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성의 계획투자부서에 따르면 박닌성은 2021년 초부터 10월 18일까지 총 등록 자본이 5억 3500만 달러(약 6326억 9100만 원)가 넘는 108개 프로젝트에 새로운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또한 76개의 기존 프로젝트에서 추가로 1억 3200만 달러(약 1561억 2960만 원)를 투자했으며, 자본 출자 및 주식 매입에 1억 4500만달러(약 1715억 600만 원) 이상을 투자했다. 성 정부는 2억 2300만 달러(약 2637억 644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35개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10월 18일 현재 박닌성은 204억 달러(약 24조 1291억 2,00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1704개 유효한 해외 프로젝트에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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