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한 모습 . 사진=KBO 페이스북](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11039/art_1633143716019_3358a5.jpg)
베트남와 태국 등 아세안 10개국에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생중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잔여 정규시즌 주요 경기와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새롭게 론칭된 동남아 지역 SPO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생중계 국가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 10개국을 포함해 홍콩, 몽골, 마카오에 중계된다.
![](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11039/art_16331437793877_43463c.jpg)
KBO는 "이미 SPOZONE 플랫폼을 통해 일본 지역 유무선 생중계 서비스를 하는 KBO 리그는 이번 중계방송 지역 확대를 통해 6억5000만명이 넘는 동남아 시청자들에게 KBO리그를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생한 해설도 중계된다. KBO리그 중계방송의 영문 코멘터리는 ESPN, 폭스스포츠아시아 등에서 23년간 스포츠 해설을 담당한 척 슈리너 등 베테랑 해설위원이 맡는다.
한편 ESPN을 통해 미국 종주국 미국에서 KBO리그가 생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