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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최고뉴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전-현 정부 최초의 다자간 정상회의 2회 연속 부산 유치 ‘허브도시’ 도약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도 시정성과와 주요 정책 이슈를 대상으로 설문 결과 최고 부산뉴스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선정했다.

 

이번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는 2014년에 이은 전-현 정부 최초의 다자 간 정상회의 2회 연속 부산 유치였다.

 

시는 “부산이 신남방정책 2.0시대 아세안 중추도시가 될 수 있는 여건과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세안에 대한 교역과 기업진출, 투자유치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구축 사업 등 후속사업 또한 차질없이 진행하여 ‘한-아세안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아세안과의 교류협력으로 국제 컨벤션 도시 역량 입증 및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도시브랜드 격상, 동남아지역 자매도시 ODA(공적개발원조) 및 교류협력사업 추진 탄력, 부산기업의 아세안 진출과 아세안 국가들의 부산투자로 경제 활력이 기대했다.

 

부산시는 이번 회의로 아세안 진출기업은 43개사 14만 2500명(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특별정상회의 개최 파급효과(BDI)는 생산유발액 496억원, 부가가치유발액 235억원으로 추산했다.

 

2위로는 사람중심 부산, 걷기좋은 부산만들기에 올인이 차지했다. 설문 배점 비율은 시민 70%, 공무원 20%, 언론인 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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