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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인기 도시 인도네시아 우붓 3위, 베트남 호이안은?

미국 'Travel + Leisure', 2023년 아시아서 가장 좋아하는 15개 도시 선정

 

뉴욕에 기반을 둔 출판물 트래블(Travel) + 레저(Leisure)의 독자들이 선정한 ‘2023년 아시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15개 도시’가 발표되었다.

 

현지 미디어 베트남뉴스 24일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각각 13위와 14위에 호이안과 호치민이 선정되었다.

 

호이안은 꽝남성 중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다. 투반 강을 따라 놓여 있는 하이안은 고대의 뿌리, 독특한 건축물, 그리고 매력적인 넘치는 도시다.

 

한때 아시아 무역업자들의 집결지였던 옛 도시로 중국 건축 양식과 일본 상인들이 건설한 400년 된 다리가 있는 고대 사원과 집회장의 본거지다. 친절한 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호치민은 베트남의 최대도시로 관광객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이다. 경제도시이자 수많은 역사적 유적지, 프랑스 식민지 유적지로도 유명하다. 활기찬 맛과 감칠맛 나는 요리를 제공하는 모든 음식 노점이 있는 '거리 음식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다.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발리(Bali) 중부에 위치 우붓(UBUD)이 1위인 인도 우다이푸르에 이어 2위 일본 교토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우붓은  ‘신들의 섬, 지상 최후의 낙원, 신혼여행지 1순위’로 불리는 발리 섬에 있는 예술인의 마을이다.

 

울창한 밀림과 평화로운 라이스 필드가 어우러진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이다. 힌두교의 토착 신앙화, 화산 지형이 주를 이루는 지리적 특성 등의 복합 산물로 일찌감치 발리만의 독창적 예술을 볼 수 있다. 

 

또한 태국의 도시 방콕 5위, 치앙마이가 7위에 올랐다. 라오스 루앙프라방과 캄보디아 시엠립과 싱가포르가 8~10위에 랭크했다. 일본은 교토(2위) 도쿄(4위) 오사카(11위)에 올랐고, 한국 서울이 15위였다.


Travel + Leisure는 매년 독자들에게 최고의 호텔, 리조트, 도시, 섬, 유람선, 스파, 항공사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전 세계 여행 경험을 조사한다. 

 

거의 165,000명의 T+L 독자가 2023년 설문 조사를 완료했다. 총 685,000표 이상이 8,500개 이상의 독특한 부동산(호텔, 도시, 유람선)에서 투표했다.  2023년 연례 '세계 최고의 도시상" 조사에서 인도와 일본이 각각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세  도시가 선정되었다. 

 

■'2023년 아시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15개 도시' 전체 목록

 

인도 우다이푸르(독자 점수: 93.33)

일본 교토( 92.06)

인도네시아 우붓(91.73)

일본 도쿄(90.30)

태국 방콕(89.99)

인도 뭄바이(89.79)

태국 치앙마이(89.49)

 

 

라오스 루앙 프라방(89.44)

캄보디아 시엠립(88.80)

싱가포르(88.78)

일본 오사카(88.05)

인도 자이푸르(87.95)

베트남 하이안(87.86)

베트남 호치민(87.64)

한국 서울(86) 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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