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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성탄절-새해 연휴 1억763만명 '대이동'...인구 40%

교통부 조사, 전년도보다 두 배로 이동성 증가율은 143.65%...동부 자와 최고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나타루’에 1억 763만명이 이동한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교통정책청(BKT)이 실시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새해 연휴 기간에 1억76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인포스트 11월 28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부디 카리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는 2023~2024년 크리스마스 및 새해연휴, 일명 ‘나타루(Nataru)’ 기간 지역사회 이동성이 전년도보다 두 배나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나타루’ 기간 이동 인구는 전체 인구의 39.8%인 1억 763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간의 이동 인구는 4,417만 명에 불과했다. 부디 장관은 장관은 “이동성 증가율은 143.65%으로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가장 큰 이동성 5곳 가운데 첫 번째는 동부 자와다. 이 지역을 떠나 여행할 인구는 15.18%인 1,634만 명으로 예상된다. 중부자와는 13.80%로 1,486만 명이다. 서부자와는 11.62%로 1,251만 명이다. 수도권 자보데타벡 지역은 9.19%로 989만 명, 족자는 8.92%로 960만 명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관광지는 45.29%로 가장 높았다. 고향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은 30.15%, 고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은 18.98%다.

 

이용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35.57%로 3,997만 명, 오토바이가 17.92%로 2,014만 명, 대중교통 기차 13.16%로 1,479만 명, 비행기는 11.91%로 1,338만 명, 버스 10.94%로 1,229만 명, 여객선 이용도 3.44%인 386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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