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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이제 후진국 아니다” 유엔 최빈국 리스트 제외

미얀마 유엔 사무소 발표...1인당 소득 1230달러 이상 최빈국 목록서 제외

 

“미얀마는 더 이상 후진국이 아니다.”

 

미얀마가 유엔 후진국 국가(LDC:Least developed country)에서 1월 제외되었다.

 

미얀마 현지 미디어 7day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와 유엔 상주 코디네이터는 1월 6일에 만나 최빈국 목록에서 미얀마의 제외를 논의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우 서윈(U Soe Win)이 참석했다. 미얀마는 1987년에 후진국(최빈 개도국 LDC)으로 등재되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 사무소(OIC)인 오라 알엠그렌(Ola Almgren)에 따르면 미얀마는 2018년에 개발 도상국(LDC) 목록에서 제외하는 세 가지 지표를 충족했다.

 

미얀마 소재 유엔(UN) 사무소에 따르면 이는 3년마다 점검한다. 미얀마는 내년 2월에 재검토한다. 그는 “미얀마가 3~5년의 개혁 끝에 최빈국 목록에서 풀렸다”고 말했다.

 

분기별 검토에서 LDC 국가 기준은 1인당 소득(GNI)을 1230달러(약 135만 7305원) 초과해야 한다. 인적 자본 지수 (HAI)는 66이상이어야하며 경제적 취약성 지수(EVI)는 32 미만 이어야 한다.

 

2018년 미얀마의 1인당 소득은 1255달러(약 138만 4892.50원)로 추정되었다. 인적 자본 지수는 68.5, 경제적 취약성 지수는 31.7 이다.

 

세계에는 47개 최빈국이 있다. 아프리카에는 33개국, 아시아 태평양에 13개국, 라틴 아메리카에 1개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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