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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규 확진 235명...박장성 2개지역 15일간 사회적 격리

박장성 히엡화 및 옌테 현 등...4차 대유행 누적 확진자 3000명 넘어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가 밀접한 박장성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 4차 대유행 누적 확진자 3000명을 넘어섰다.

 

현지 미디어 아세안데일리에 따르면 27일 베트남 보건부는 전날 지역사회 확진자 235명이 발생한데 이어서 밤사이 지역사회 확진자 24명이 추가됐다고 확인했다. △박장성 23명 △랑썬성 1명으로 해외 유입 사례는 없었다.

 

박장성 방역당국은 산업단지 4곳을 잠정 폐쇄한데 이어 지난 26일 박장성 히엡화 및 옌테 현 등 2개 지역을 15일간 ‘사회적 격리’를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하남성에서 촉발된 이후 지금까지 30개 성과 도시로 번진 이번 4차 대유행 누적 지역사회 확진자는 30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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