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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19 확진자 1000명 훌쩍...연일 최대치 경신

5일 1102명으로 19일 연속 세자릿수 확진자, 호찌민 등 남부가 90% 차지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6일 베트남 보건부는 전날 지역사회 확진자 1089명-해외 유입 13명 등 11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914명을 기록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발생자다. 확진자 19일 연속 세자릿수대도 계속 이어졌다.

 

확진자는 호찌민에서만 641명으로 약 60%를 차지했다. 이어 동탑성 165명, 빙즈엉성 131명 등 남부 지방이 전체 획진 수의 90%에 달했다.

 

북부 수도 하노이는 환자가 없었다. 인근 산업단지가 밀접한 박장 및 박닌성을 비롯한 지역에서는 80명에 육박했지만 진정되는 추세다.

 

다낭 등 관광지가 있는 중부는 나트랑 18명, 청정지역 중부고원지대 럼동성(성도 달랏)에서도 1명이 발생했다.

 

베트남 지역사회 확진자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일별로 693명(1일)→527명(2일)→914명(3일)→876명(4일)→1089명(5일)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이 확보되면 수출업체 종사자에 우선 접종할 방침이다. 이미 삼성전자 등 일부 직원들은 백신을 접종받았다.

 

또한 총리가 베트남 입국절차 및 격리기간 검토를 지시했다.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기업인에 한해 7월 한달간 시범적으로 1주 시설격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국기업의 협력체인 코참은 한국기업 코로나 확산세를 지켜보면서 2022년 투자 축소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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