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베트남 이민국, 불법운영 전자사증 사이트 주의령!

일부 웹사이트-소셜 네트워크에 허위정보 게시 불법 전자비자 발급

 

 

베트남 이민국은 불법으로 운영되는 전자 사증(e-visa) 발급 사이트를 통해 피해를 보는 외국인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뉴스(Vietnam News) 10월 28일자에 따르면 “베트남에 들어가기 위해 전자비자를 찾는 외국인은 사전에 정보를 검색하여 적절한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한다”고 공안부 산하 이민국의 소식을 전했다.

 

재무부가 규제하는 25달러(약 3만 5525원)의 전자비자 수수료는 전자결제 게이트웨이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이는 일부 웹사이트와 소셜 네트워크에 허위 정보를 게시하여 전자비자 발급으로 불법 수익을 얻으려는 기업과 개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민국은, 신청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작성하는 것을 안내한다.

https://evisa.xuatnhapcanh.gov.vn/web/guest/trang-chu-ttdt

 

 

2022년 3월 15일 베트남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면서 2020년 초부터 중단되었던 e-비자 발급을 포함한 이민 정책을 부활시켰다. 그 이후로, 그 부서는 45만 9000개의 전자 비자를 처리하고 승인했다.

 

현재 80개국에서 온 시민들은 정부 결의안 79/NQ-CP(2020년 5월 25일)에 명시된 대로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출입국관리국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약 30개국이 다양한 형태와 조건을 가진 전자비자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는 재무제표, 인터뷰 또는 지문 채취까지 요구하고 있다.

관련기사

포토리뷰